강력한 반인종주의 메시지를 담은 숏필름이다. 흑과 백의 캐릭터가 싸움을 하다가 서로를 존경하는 법을 배우고 사랑하게 된다. 인종문제에 대한 바이럴 영화다.
(2012년 4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이런 괴물 같은 영화가...!!압도적인 영상미에 전율을 느끼며 보았습니다. 대사가 좀 연극적이고 어려워서 머리가 아플 때도 있었지만...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운명. 시원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것... 암튼 영화를 보고 난 충격이 꽤 오래가네요. 특히 여배우 똥 싸는 장면이...흐아...
몇 년 전...
로드뮤비의 대가 빔 벤더스 감독의 "시간의 흐름속으로(1976)"이란 영화가 있다.악기수리공과 영사기수리공..자전거와 탑차..흑과백의 단조로움에 황량함의 극대화까지..모방과 표절사이에 어느쪽이 더 부합되는것인지 모르겠다.빔 벤더스 감독이 희망이었다면 고은기 감독은 존재의 허무인것같다.
몇 년 전...
넘 재밌어요..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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