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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를 위하여 포스터 (Pour Sacha poster)
샤샤를 위하여 : Pour Sacha
프랑스 | 장편 | 94분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심의번호 :91-279 | 드라마 | 1991년 10월 12일
감독 : (Alexander Arcady)
출연 : (Sophie Marceau) , (Richard Berry)
참여 영화사 : 해성흥업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고교 동창생들인 로라(Laura: 소피 마르소 분), 사샤(Sacha: 리차드 베리 분), 폴(Paul: 파비언 오셔 분), 시몽(Simon: 닐스 두보스트 분), 미셀(Michel: 프레데릭 쿼링 분)은 서로 매우 각별한 사이로 우정이 돈독하다. 특히, 로라와 사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로라를 마음에 두고 있는 폴과 시몽, 미셸은 사샤를 은근히 질투한다. 어느때부터인가 이들 사이에는 미리엄(Myriam: 쉬로밋 코헨 분)이라는 아름다운 여학생이 등장하게 되고 미리엄은 곧 사샤를 사랑하게 되지만 사샤는 로라를 떠나지 못하고 미리엄을 사랑하는 마음만을 간직한 채 그녀를 외면한다. 시몽은 이런 미리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다. 사샤의 사랑을 얻을 수 없었던 미리엄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창문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던지고, 마침내 사샤와 로라는 먼 이국땅인 이스라엘로 향해 떠나간다. 이스라엘에서의 고단한 생활에 고독해진 로라는 폴과 시몽, 미셸에게 보고 싶다는 편지를 쓰고, 이 편지를 받은 이들은 로라를 찾아 이스라엘로 온다. 마침내 옛 우정들의 만남은 순식간에 무르익게 되고, 어느 한사람도 로라에 대한 사랑을 단념하지 않은 채 그 동안의 기나긴 공백을 따뜻하게 메꾸어 간다. 그러던 중 로라의 20회 생일이 다가오고 성대한 준비를 부탁하기 위해 시몽을 찾아간 사샤는 시몽이 아직도 미리엄을 잊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드디어 생일날이 되어 로라는 눈가리개를 한 채 사샤와 함께 준비된 파티장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선물을 한 사람씩 공개하게 되는데 폴은 로라의 꿈이었고 항상 잊지 못하고 있는 바이올린을 선물하고, 사샤는 마침내 로라에게 청혼을 한다. 순간 시몽은 영상기기를 틀어 필름을 보여주는데, 바로 고교시절 미리엄의 생일날 그녀가 죽기까지의 모습을 찍은 테잎인 것이다. 파티는 엉망이 되고 서로는 서먹해 진다.한편 이스라엘과 아랍간에 전쟁이 터지자 사샤는 전쟁터로 가게 된다. 전쟁터로 가는 도중 길을 떠나는 시몽을 마주치게 된 사샤는 미리엄이 죽은 진짜 이유를 말하고는 다시 돌아가 로라를 돌봐줄 것을 당부한다. 혼자 남겨진 로라는 규칙적으로 날아오는 사샤의 편지와 전화로 마음의 위안을 삼는다. 그러나 통곡의 벽까지 진격한 사샤는 그곳에서 총에 맞아 죽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로라는 절망에 빠진다. 전쟁은 끝나고 사샤의 유품을 전해받은 로라는 사샤의 애정 어린 물품들을 하나 하나 챙기던 중 지갑 속에서 '미리엄, 널 사랑해'라는 글이 쓰여 있는 미리엄과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는 허탈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사샤의 장례식날 미리엄의 오빠, 다비드는 미리엄이 사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로라에게 전해주게 되지만 이미 배신감으로 차갑게 식어버린 로라는 그 편지를 그대로 사샤의 관 위로 던져 버린다. 결국 로라는 지금까지 자신의 보금자리였던 사샤와의 모든 것을 정리하고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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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신촌의 어느 극장에서 봤는데 감미로운 작품임! 소피마르소의 매력과 플래터스의 '프리텐더'같은 음악 그리고 이스라엘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기는 하나 내용이 조금 허술하게 느껴지기도...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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