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운명이라기보다 순간의 선택들이 모인 결과물이다. 영화는 헬렌이 전철을 탔을 때와 놓쳤을 때의 모습을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편집 구성이 독특해서 인상적이었다. 리디아와 바람을 피우던 제리와 헤어지고 헬렌이 만난 남자는 전 부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제임스. 지팔지꼰이라고 하던가? 계속해서 관성처럼 그런 류의 남자를 만나는 것은 운명일까? 그녀의 선택일까? 문득 궁금하다. 감독은 순간의 우연 때문에 인생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한 것 같다. 그리고 그게 끝인 듯. 헬렌이 제임스와 오해를 푼 이후에는 사망하고, 제리의 바람을 뒤늦게 알게 된 이후에는 살아남는 이유가 무

남자의 바람행각이 점입가경이다.

디도의 땡큐 노래 좋다

재밌게 봤어요!남주들이 다 못생겨서 아숩네오

소설가는 소설을 끝맺음 못하고 남자는 여자 관계에서 못 벗어나고 여자는 운명적 만남에 또 다시 빠져든다. 이상하게 후회하면서도 또 그런 상황에 처한다. 잘 썼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몇 달을 붙잡고 있기도 한다. 책의 전부를 담아낼 적당한 단어 하나가 생각나지 않아서 끝맺음 못하고 있는다. 남자 역시 어떤 여자가 더 좋은가를 놓고 쓸대없이 고민한다. 그렇다고 어느 하나를 놓거나 하지 않는다. 둘 다, 아니 셋 다, 아니 넷 다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남자다. 남자한테 관계 정리는 무리다. 여자는 운명에 약하다. 평범함이 지속되면 그것도 특별한 만남이라고 생각하는 게 여자다. 그런 바보 같

직선과 우회의 과정, 독특하고 캐릭터 개성들이 좋았다. 특히 헬렌 친구 안나

이렇게 오래된 영화인줄 몰랐다. 괜찮은......

흥미로운 소재지만 전개가 조금 지루하다.

두세계를 잘 버무린 연출이 좋았다. 다만 어떤 경우의 수에 따르더라도 결국 운명은 같았다라는 운명론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보다는 전혀 다른 결론이었다면 더 재밌으면서 인생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지 않았을까한다.

영화 ost인 아쿠아의 turn back time 과 너무 잘 어울리는 ^^

흥미로운 전개 방식. 약간 아쉬운 내용. 그래도 가볍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음.

진부하고 지루하고 의미없었던 영화였다.사람의 인생속에서 if~라는 가정을 하게되면 정말 다행하고 흥미로운 많은 상상을 할수있을것 같다.그런 많은 흥미거리를 뒤로한채 이 영화에서는....비슷한 종류의 영화로 이프온리가 프로가 만든 영화라면 이 영화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만든 영화 같다는 생각이든다.정말 지루헤 중반이후에는 스킵을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 결심했어!! 기네스펠트로 매력 터지는 영화 !!

인생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