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영화라는 점에서 당시에는 재밌는 소재였을듯. 지금봐도 괜찮은 영화.

통신을 이용하면 가상의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 만나서 얼마든지 얘기 나눌 수 있는 세상이다. 잘 잤냐고 눈 뜨자마자 톡 보내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통화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핸드폰 붙잡고 있는다. 대화할 사람 찾아서 친구 맺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울 것도 없다. 친해졌다고 해서 꼭 만나야 하는 건 아니니까 부담도 안 된다. 계속 톡 주고 받다보면 좋은 사람 같다고 느껴질 때 진짜 진짜 보고 싶어져서 만나고 싶어진다. 만나기로 하고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나올까 안 나올까부터 해서 불안과 설레임에 가만있질 못한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그 사람과 눈 마주치는 순간 너무너무 좋아서 환하게

평점이 너무 저평가된 것 같네요..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내 평생 이렇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는 처음이에요~~ 시간과 돈이 아까우시죠~? 아예 생각도 마세요~~ 강력 비추!!

This is an original version of You've Got 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