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방송국의 뉴스 앵커 하워드 빌(피터 핀치 분)은 과장된 풍자와 독설로 한때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자 방송국의 사장(로버트 듀발 분)은 빌을 해고하려고 한다. 빌은 그의 직속상사(윌리엄 홀덴 분)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방송 중 자살에 대한 농담을 나누고는 고별 방송에서 시청률 저하 때문에 자살하겠다고 한다. 빌은 방송에서 교체되었지만 가까스로 고별방송을 할 수 있도록 허락받고는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처지를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의 솔직함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며 시청률이 급등하자 프로그램 기획자인 다이아나(페이 다나웨이 분)는 빌의 상품성을 꿰뚫고는 사장에게 빌을 해고해서는 안된다고 설득한다. 빌은 다시 방송을 하게 되지만 직업적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이 점점 심해져간다.
전달하는 메세지보다 무서운 것은 영화의 압도적인 통찰력
몇 년 전...
부르디외의 저서 \텔레비전에 대하여\보다 20년 이르게 나온 영화.
몇 년 전...
나는 화가 나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천공, 김건희, 윤석열이 지배하고 있는 우라나라 현실에 꼭 맞는 구호네요
몇 년 전...
정의로운 언론 영화가 아닌 타락한 미디어 영화의 경악스런 통찰력과 풍자
몇 년 전...
잘 만든영화입니다
몇 년 전...
현대인들은 병적으로 테레비를 보고 광적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언론사가 수 십갠데, 마치 한 언론사가 기획하고 있는 것마냥 전체 언론사의 뉴스들이 논조만 다를 뿐 같은 뉴스를 다룬다. 심지어 SNS도 일련의 흐름이 만들어지면 일정 기간 동안은 개인의 행동과 사고가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나타난다.
몇 년 전...
바보상자.
몇 년 전...
이렇게 완성도 높은 내용의 영화를 그 당시에 만든 미국은 역시 대단하다.
몇 년 전...
이 영화에선 TV 뉴스나 프로그램을 다뤘지만, 대형 인터넷 미디어도 마찬가지임. 자본주의 세상에서 미디어는 잘 팔리는걸 만들게 되고, 가장 큰 동기는 시청률(=매출과 이윤)임. 결국 시청자(=소비자)들의 선택이 중요하고, 비교적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수있는 공영방송등 공영미디어의 역할이 중요
몇 년 전...
나는 완전히 화가 나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 하다
몇 년 전...
시대와 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더 없이 훌륭한 우화
몇 년 전...
TV의 선정성을 부추기는 것은 다름아닌 바로 나 자신
몇 년 전...
오랜 연기생활 내내 별 주목을 받아 보지 못한 핀치는 이 영화에서 극도로 상업화된 자본주의를 맹렬한 비난하는 늙고 지친 앵커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결국 삶의 끝자락에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다.항상 사회성 짙은 소재에 관심을 가진 루멧의 노고는 아카데미 4개상 수상으로 보답받는다
몇 년 전...
이상하게 마음이 아파지던 영화.
몇 년 전...
결국 고상한 척 하는 방송도 돈이라는 욕망에서는 사람까지 죽이는.. ㅋ 요즘 종편 생각나게 하네요..
몇 년 전...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에서 많이 인용하길래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ㅎ
몇 년 전...
이 영화에서 자본의 지배하의 방송은 가장 잘 팔리는 프로그램으로 만든다. 어떤 천박한 소재라도 비 윤리적인 소재라도 자본의 지배를 받는 그 어떤것은 이윤을 위해 전파를 팔아먹는다
몇 년 전...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제 자신을 다시 되돌아 보게 합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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