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스 마냐니(줄리오 브로지)는 아버지 친구인 드라이파(아리다 발리)의 요청으로 아버지가 살해당한 곳인 타라로 온다. 아토스와 그의 아버지는 이름도 같았고 생김새도 거의 똑같았다. 그의 아버지는 반파시스트 투쟁을 하던 영웅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1936년 파시스트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아토스는 아버지가 살해당하게 된 상황을 듣게 된다. 그는 무솔리니를 암살하려던 계획을 누군가가 밀고하여 암살 계획은 실패하게 되고 아버지는 살해되었음을 알게되는데...
코뮤니즘과 파시즘은 동일한 신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몇 년 전...
교양 수업 때문에 접하게 된 작품. 영화에 내재된 의미들을 속속들이 이해하지 못해서인지는 몰라도 적잖게 따분함을 느꼈다.
몇 년 전...
잠재적인 적
몇 년 전...
한계에 부딫힌 운동에대한 절망감끝에 자신의 목숨을 내놓다. 너무 영웅적?
몇 년 전...
파시즘의 저항을 잠자는 민중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스스로 쓴 각본의 희생자가 된 아버지.소시민의 모습을 보이면서 묵묵히 역사속의 영웅을 만드는 3인의 동지들…암울한 시대의 조용히 역사를 이뤄가는 인류의 자화상
몇 년 전...
순응자와 비견될 만한 걸작이네.
1970년 한해에만 이렇게 두 편의 걸작을 연달아 만들어 내다니!
이때가 베르톨루치의 창조성이 절정에 이르던 시기였나 보다.
영상미는 순응자에 비해 조금 못 미치는 듯하지만
(순응자에 못 미친다는 거지 결코 영상미가 떨어진다는 말은 아니다.)
결말의 의미심장함은 순응자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것 같다.
몇 년 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명작
몇 년 전...
기의를 얻기위해 부유하는 기표. 하지만 그 의미적 기의를 얻기 전에 맞보는 쓰디쓴 진실... 그리고 또 다시 기의를 얻기위해 부유해야하는 기표..라는 아들.... 개념과 의미란 결정적이어서는 안된다는 하버마스의 역설이 생각나는 영화. 또한 영웅과 배신자에 대한 논고...
몇 년 전...
사회의식이 강한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명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영화관람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는 나로서는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몇 년 전...
일단 이 영화가 왜 청불영화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다.
폭력적인 장면도 선정적인 장면도 전혀 없는데..
너무 난해해서 청불인가?
나만의 뇌피셜로 이 영화를 이해하자면
감독은 만들어진 영웅과 그러한 영웅을 만들어 낸
그 사회의 폐쇄성을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런닝타임이 긴 건 아니지만 끝까지 보는 데는
상당힌 인내가 필요했고.
마지막 장면은 그 인내에 대한 보답을 해주는
것 같았다.
좋은 영화이긴 하지만 상징과 은유가 너무 많아
이해하기가 어려워 점수는 8점을 줌.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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