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두명의 대화로 러닝타임을 채우지만... 이거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잖아!? 마지막 쿠키영상처럼 나오는 축구씬에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진짜 좋았다

무교인 저도 생각하게 만들고 연기를 통한 흡입력 있는 영화 정말 연기는 두말할 것 없고 세트로 만들었다는 바티칸의 교회는 아름답다

대상이 교황일뿐 종교영화는 전혀 아님.타협과 변화의 차이를 모르면 이해할수 없을 것이다.

잔잔하게 생각해 볼 거리를 줍니다. 그리고

개봉 기다렸는데 극장에서 보길 잘한거 같아요 ㅠㅠ 바티칸 내부 나올때 너무 아름다워서 눈호강했네요 ㅠㅠㅠ 생각보다 유쾌하고 감동적이었어요

늦은 밤 홀로 시청한 후 그 길로 성당을 찾아 눈물로 고해를 하게 만든 작품이었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는, 또 보고싶은 작품입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면 모두의 잘못이다...

종교영화는 지루하단 고정관념을 깬 수작. 얼마 전 선종하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생각보다 더 멋진 영화였다.

별로.

불교신자인데 왜 눈물이 나는걸까? 최근 본 영화 중 최고. 몇번이고 돌려봄.

간만에 훌륭한 영화를 보았다. 두 배우의 연기는 최고! 안토니홉킨스는 살인마에서 교황까지 대단하네.

영화에서 언급된 주님의 침묵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톨릭 신자라면 꼭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합니다!

두노배우의 잔잔한 연기가 눈물을 흘리게도,때론 아이처럼 웃게도 하네요. 보는 내내 내자신도 반성하게 하구요. 간만에 좋은 영화 봤어요.

이게 종교다

하나님을 항상 가까이 섬기고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교리는 어디든 같다. 개신교 신자로서 나의 신앙에 대해 다시금 반성하게 되었다.

오늘 부활절예배를 드리고 평화로운 오후 넷플릭스에서 시청중입니다~^^

인간적이어서 더 감동적이고 아름드웠던 영화입니다

.무신론자로서 이해를 하기위해 켰지만 박수치는 이들의 다수는 여성이며 주교?추기경?에 흑인은 있지만 여성은 없는 그 묘한 기시감에 이 필름에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건 없겠구나 했다

우연히 넷플 들락거리다 제목보고 얼결에 보게 됐어요. 두 교황역의 배우들의 연기도 감동적이었고, 몰입도, 집중도 짱이었고 흥미, 감동도... 웃다가 울다가...정말 기대 이상의 영화였습니다

종교와 신념의 가치... 교황이기보다는 먼저 인간이다.

땅에서는 자신과 정반대에 서 있는 사람이 천상의 기준으로는 많은 부분이 일치함을 알아보는 전 교황님의 혜안. 그리고 자신의 겸손함에 대해서조차 겸손하며, 지나간 과거를 반성하고 변화해 가는 새 교황님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불자이면서도 공감에 감동이 더해져서 눈물을 찔찔 흘리면서 봤습니다.

2020년에 본 최고의 영화였다. 영화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좋았고 서사, 배우들의 연기, 편집, 음악 모든게 좋았다. 빛을 이용하는 감독의 연출 센스도 마음에 들었다(천지창조). 이 영화로 인해 사람을 보다 사람답게 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긴 기분이 들었고 감상 후에도 한동안 여러 장면들이 계속 머릿속에 남아 맴돌았다.

흥미롭게 보긴 했으나 이 영화는 신자들이 보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