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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포스터 (LEOLO poster)
레올로 : LEOLO
캐나다 | 장편 | 107분 | 고등학생이상관람가, 심의번호 :94-19 | 드라마 | 1995년 03월 18일
감독 : (Jean-Claude Lauzon)
출연 : (Maxime Collin) , (Jean-Claude Lauzon)
참여 영화사 : (주)화천공사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레오로 잔느(Leolo: 막심 꼴랭 분)는 캐나다 몬트리올의 몽레알에 사는 프랑스계 캐나다 소년이다. 그는 자신의 존재의 정체성을 부정한다. 레올로는 로조네 레오가 자신을 가리켜 자랑스럽게 부르는 이름이다. 레올로가 그렇게 생각하는데는 정확한 근거가 있다. 어머니(Mother: 지네트 레노 분)가 시장을 갔다가 무거운 몸을 감담하지 못하고 토마토가 가득 실려있는 리어카에 쓰러졌는데, 병원에 가 검사를 해보니 놀랍게도 질에서 정자가 발견되었던 것이다.(영화에는 시실리 농부가 쌓여있는 토마토 더미에 "이건 미국놈들이 먹을 거니까 괜찮아"하고 방뇨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얼마되지 않아 레올로의 환상은 옆집에 사는 이탈리계 이민 가족집 딸 비앙카(Bianca: 지우디타 델 베치오 분) 때문이라는 것을 추론하게 된다. 시적 상상력이 탁월한 레올로는 현실에서 유리되어 있다. 공장에 다니는 공처가 아버지(Father: 롤랜드 브로윙 분), 매일 간 요리를 하는 어머니, 간질병에 걸린 누나, 깡패에게 한번 맞고는 바디 빌딩에 전념하는 형(Fernand: 이브 몽마르깨뜨 분) 사이에서 레올로는 외로울 수 밖에 없다. 그들이 살고 있는 집은 채광이 좋지 않아 레올로는 책을 읽기 위해 냉장고 문을 열어야 한다. 레올로가 견딜 수 없는 현실은 비앙카가 자기 할아버지(Grandfather: 줄리언 게이오마 분)의 정부라는 것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 비앙카가 할아버지 앞에서 옷을 벗는 것을 보게 된 것은 레올로에게는 충격적이었다. 그러던 중 형이 자신을 때린 깡패를 드디어 만났는데, 지금은 그렇게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 대도 때지지 못하고 도리어 맞고 마는 것을 목격한다. 결국 레올로는 할아버지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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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비친 세상을 글로 쓰기 시작한 건 중2 때부터 같다. 그전에는 그저 하기 싫은 숙제 억지로 쓰는 정도였고 억지로 책 읽으라고 해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읽었던 것 같다. 그땐 쓴 일기 읽어보니 별 내용 없다. 그저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버스 타기 위해 서둘러 나갔는데 늦어서 정류장까지 뛰었다는 것. 그리고 좋아하던 여자애가 친구였는데도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바라보면서 떨렸다는 내용이 전부였다.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매일 대학생 때까지 일기를 썼다. 그 안에 내가 무슨 생각하고 누굴 얼마나 좋아했고 부모님에 대해 형제들에 대해 친구와 학교, 그리고 사회와 세계에 대해 어떻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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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잊혀지지 않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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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올로, 형편없고 부조리한 세상을 삶으로 죽고 죽음으로 산 소년. 이 영화 한편이 내 인생에 안겨준 깊은 울림에 감사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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