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인 바이올리스트인 아르몽(Armand : 리차드 베리 분)은 자신이 소속되어있는 오케스트라와의 음악적 견해 차이로 그곳을 뛰쳐나온다. 청중의 환호를 받던 화려한 바이올리니스트인 그가 부와 명성을 뒤로한 이유는 소수의 선택된 청중 만을 위해 연주하는 음악계의 이중성에 대한 환멸과 어둡고 소외된 곳에 머물고 있는 외로운 영혼들을 달래주고 싶은 그의 세계관 때문이다. 그는 주 5회 하루 8시간을 지하철과 사람들로 북적대는 지하 공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연주한다. 하루, 이틀 지하철 연주를 하면서 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고정팬인 리디아(Lydia : 이네스 드 메데이로스 분)가 생긴다. 매표창구 여직원인 그녀는 아르몽의 바하연주에 흠뻑 매료되어 하루라도 지하철 통로에서 그의 음악이 들리지 않으면 우울해하는 고운 심성을 지닌 여자이다. 차츰 시간이 흐르면서 둘은 순수한 사랑에 몰입하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리디아가 소식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멸망의 날에 지하에 숨어야 할때 딱 1개의 DVD를 가져 갈수 밖에없다면 주저 없이 이 영화 한편을 택할것이다...나이를 먹을 수록 느낌이 깊어지는 영화...
몇 년 전...
이 연민 없는 세상에서 버티며 살아가기에는 때때로 이 영화의 복습이 필요하다. 점점 더 낮은 곳으로 임하는 그 분의 샤콘느를 다시 듣고 싶다.
몇 년 전...
제 생애 최고의 영화라고 자부합니다
몇 년 전...
너무나 오래된 영화지만.. 마지막 샤콘느의 감동
몇 년 전...
한 25년 전에 고등학생 때 채널 돌리다가 EBS에서 방송하는걸아무 생각 없이 보기 시작해서 끝까지 다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던 영화 인거 같은데 이영화 도대체 어디서 구하나요?? 구글링해도 못구하겠음.
몇 년 전...
기돈크라이머의 연주와 연기자가 하나인듯한 연기가 정말 짱...과거와 현제를 오가며 음악과 자신의 길을 가는 예술가들의 모습이 정말 좋았던 영화 이제는 구할려고 해도 구하기 어려운,,,
몇 년 전...
최고지~
몇 년 전...
오늘 지금 당장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내 청춘에 각인된 ...
몇 년 전...
정말 소장하고픈 영화..
몇 년 전...
말이 필요없다. 엄청나게 구하기 어려운 영화이지만, 그만큼 노력의 가치가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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