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David Merrill: 로버트 드니로 분)는 헐리우드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착실한 중견 감독으로 프랑스에서 돌아온다. 그러나 당시 미국의 상황은 "반미활동위원회"라는 조직을 통해 공산주의자를 색출해내고 있으며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밀고되거나 추방당하고 있었다. 데이비드 또한 예외없이 위원회의 조사를 받게되며, 사상의 자유가 보장되었던 그 당시 두 세 번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그는 자신의 예술 활동에 타격을 입는다. 데이비드의 열렬한 후원자인 제작사 자누크(Darryl Zanuck: 벤 피아자 분)는 영화 제작전에 모든일들을 마무리 지어줄 것을 요구하나, 함께 일했던 자신의 동료들을 밀고해야하는 위원회의 비양심적인 방법에 데이비드는 단호히 거부한다. 그러나 그후 데이비드에게 가해지는 탄압은 날로 심해진다. 그가 준비해 오던 영화는 제작이 취소되고, 다른 임시 감독자리마저 잃게 되는 불이익을 당한다. 심지어 사진관에서의 일자리마저 FBI 훼방으로 그만두게 되고 결국 가족의 생계에까지 위협을 받는다. 게다가 그의 아들은 학교에서 아버지인 데이비드로 인해 조롱을 당하며 그 누군가에 의해서 아버지가 살해될 것이라는 공포에 빠져든다. 데이비드는 이런 상황 속에서 고뇌하지만 자기의 결심을 바꿀수 없었다. 그러나 제작자 자누크가 그에게 새로운 영화제작을 제시하자 대본을 받아든 데이비드는 평생을 바쳐 하고 싶었던 영화에 대한 갈증과 자누크가 제시한 영화에 강한 의욕을 느끼면서 자신의 결심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는 드디어 법정에 들어서서 증언을 한다. 그러나 위원회 의원들이 태도에 환멸을 느낀 그는 동료에 대한 증언을 거부하고 자신의 굳은 신념을 되찾는다. 결국 데이비드는 그로 인해 법정 모독죄로 실형을 언도 받고 생업을 잃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그의 정당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드니로의 안정적인 연기가 영화를 받쳐준다~
몇 년 전...
명작 중의 명작. 20년도 넘은 그 시절...영화관에서 나오며 한동안 그 감동에 먹먹해져 집으로 돌아가려 걷다가도 자꾸만 뒤돌아서서 극장 간핀을 다시 보게 만들었던 추억이 생각난다. 굿나잇 앤 굿 럭과 같이 보면 더 좋을 듯.
몇 년 전...
이렇게 심심한 소재로 이런 긴장감을 줄수있다는게 대단하다
몇 년 전...
어린시절 애로영화 같았던 비디오 겉표지 때문에 빌려보지 않았는데...그때 보았더라면 인생이 바뀔 수 도 있었던 영화.
몇 년 전...
남의 나라 일같지가 않다..
몇 년 전...
빨갱이..?
우리 주변에 있다 어디든지.
자기자신이 전체주의 사상을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도못하면서
그 입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외친다
웃기고 있다 진짜.!
몇 년 전...
오늘 부터 우리동네 채널에 /월드클래식 무비 나와서 보는 중 /드디어 보는군요
몇 년 전...
빨갱이는 빨리 죽여 없애야 하는 존재임이 여실히 드러난 영화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빨갱이들을 커밍아웃 하게 만들어서 다 죽여야 함 . 빨갱이는 죽여도 죄가 아님
몇 년 전...
권력을 위한 빨갱이 사냥..
몇 년 전...
현대판 마녀사냥
몇 년 전...
6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블랙리스트.빨갱니 쫘파.로 아직도 분탕질로 혼란케 하는 새누리.
이들이 빨갱이 아닐까.
몇 년 전...
가장 큰 희생자 찰리채플린 그리고 후에 오히려 역으로 당한 세이게이 에이졘슈타인
몇 년 전...
정치적 이념에 희생당하는 영화감독의 작은 외침!
몇 년 전...
잘 보았네요
몇 년 전...
메카시즘. 최근에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중 하나...2
몇 년 전...
e더봅시다
몇 년 전...
메카시즘. 최근에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중 하나.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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