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의 연애 주간지 기자 연화(최지우)는 우유부단하고 서툴다. 거기다 그 나이 되도록 키스 한 번 못해 본 여자이다. 몇 번의 키스를 거부하던 연화가 드디어 키스하기로 마음 먹은 날 애인은 그녀를 떠나고 연화는 실연에 허우적대기 시작한다. 연화의 옆자리에 앉게 된 새로온 사진 기자 한경현(안재욱)은 이런 연화의 심사를 더욱 뒤틀리게 한다. 같은 주간지 동료인 경희(유혜정)는 편집장(이경영)과 내연의 관계임에도 노골적으로 경현에게 접근하지만 경현의 마음은 자신도 알지 못한 채 연화에게 향한다. 둘은 엑스트라로 출연한 영화촬영 현장에서 짧게 서로의 마음을 느끼지만,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지 못하는데...
이때 내가 가장 좋아하던 여자가 최지우였음
몇 년 전...
요즘 같은 시대에도 아직 있을지 모를 천연기념물들을 위해
몇 년 전...
안경 뒤에 숨겨진 치명적 아름다움을 한번에 알아챈 실제론 순수한 뺀질이의 성공스토리..
몇 년 전...
캐릭터들은 확실하나 줄거리와 조연들의 묘미는 적다. 최지우 최고의 시절에 +1점.
몇 년 전...
최지우팬과 안경모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 난 둘다였었지..ㅎㅎ
몇 년 전...
가슴 떨리게 봤어요.
안재욱 최지우 역시~♥
몇 년 전...
내가 첫 키스를 한 게 스무살 때 였다. 모든 게 서툴고 낯설었다. 손끝만 닿아도 전기가 감전된 듯, 깜짝 놀랐다. 서로 떨리는 얼굴을 응시하며 어색한 눈빛이 오고갔다. 그냥 집에 보내기 싫어서 술도 한 잔 했겠다. 용기내서 "우리 키스할까?"라고 물어보지 않고 입술를 훔쳤다. 여자는 우드에 약하다고. 형들은 그런 거 물어보지 말고 그냥 하는 게 더 좋아 보인다고 미리 귀띔을 해줬다. 별로 친하지 않거나 만난지 얼마 안되는 연인에게 조언 하나 하자면, 남자는 뭐니 뭐니해도 방력이다. 하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면 물어 보고 하라.
몇 년 전...
안재욱다운, 최지우다운 매력을 잘 살린 영화. 스토리도 좋고, 장동건 고소영 이영애 등등 특급 까메오가 인상적이었다.
몇 년 전...
이 영화를 늦게 감상한게 아쉽다.^&^
몇 년 전...
연애초보자들의 풋풋한 사랑얘기.. 카메오 보는 재미가 쏠쏠..
몇 년 전...
사랑이라는 풋풋함이 묻어나오네요
몇 년 전...
서툰 사랑.. 설레임.. 으흐..
몇 년 전...
한국영화 역사상 최고로 많은 카메오가 출연한 영화. 최지우의 풋풋한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면..
몇 년 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다... 갠적으로 잼있게 보고 감동있게 본 한국영화.... 처음으로 구입한 VCD이기도 하죠... 이거보구 최지우팬되어버렸었는데.... 갠적으로 명작임~!!!
몇 년 전...
그냥 뭐 그다지 기억에 남는거 없는
몇 년 전...
카메오 출연 보는 재미로 보는 영화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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