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회계사의 아들인 흑인 쟝 미셀 바스키아는 거리에서 노숙을 하며 온 세상을 화폭 삼아 거리를 활보하는 시인이다. 그의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있다. 거리의 천재 화가인 바스키아는 대중의 눈에 띄게 되고 천재를 기다리던 많은 사람들의 주의집중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자유롭게 생활하던 바스키아는 자신의 유명세 때문에 더 이상 자유롭게 살지 못하게 된다. 각종 매체들과 미술 거래상들, 그리고 그의 작품을 헐뜯는 사람들이 그의 주변을 에워싸기 시작한다. 이에 그는 점점 방탕한 생활로 빠져들게 된다.
예술은 그 사람의 내적 표현일텐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삶의 어둠고 밝은 부분이 얽히고 설키고 다시 그 위에 덧칠된 게 그림으로 음악으로 글로 표현되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어지럽게 휘몰아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것도 완성이라고 하지 않는다. 아무리 그려도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나오질 않는다. 사람들은 천재라고 하지만 내 자신을 만족시킬 완성품 하나도 그려내질 못한다. 이게 아닌데. 점 하나 찍는 것도 너무 힘든데 빨리 끝내라고 한다. 더는 못하겠다.
몇 년 전...
자신에게 아름다운 걸 표현할 줄 알았던 사람
몇 년 전...
이 영화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네. 아주아주 잘 만든 영화다. 재미로도 거진 10 점 만점..
미로? or 슈나벨 역의 대사들도 기억에 남지. 세상에 미술을 이해하는 사람은 희귀하다고 다섯 손가락 안이라 했던가..그렇다면 난 그 중의 한명이라고 ㅎㅎ
몇 년 전...
정말로 예술을 이해하는 사람은 드물다
몇 년 전...
공감하기 어려운 장르의 영화였다. 예술이란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는게 본질적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보통사람들도 어느 정도는 이해되고 소화가 가능한 범주에서 평가되는것일게다. 이런 각도에서 영화를 보고 있노라니 참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반성해보건데 나의 예술성 부족이 원인인듯...
몇 년 전...
흥미로운 인물에 관한 산만하고 단절된 단편들
몇 년 전...
가장 확실하게 표현해준 대사 "널 알아 줄 이들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어" 우리같은 범부가 어찌알꼬...
몇 년 전...
잘 모르겠음..
몇 년 전...
자유로운 영혼과 세상이 만났을 때, 자유로운 영혼과 그림이 만났을 때 이방인처럼 살아가거나 다음세대나 읽을 수 있는 그림이 될지도 ...견디며 살기에 벅찬 세상이었나보다 27세 사망이다.
몇 년 전...
그의 나른한 눈과 몽롱했던 마음의 이유를 공감하게 되었다. 그가 하늘을 볼때마다 투영되던 푸른파도속 서핑장면을 잊을 수 없다.
몇 년 전...
그닥 느끼거나 건진 것은 없지만 효도하며 살아야 겠다는 맘은 들더군요.. 효도 합시다!!^^
몇 년 전...
글레이 폴라니를 좋아라 하기 때문에.. 일단은 9점
몇 년 전...
학교근처 바스키아란 술집이 있는데 그 술집의 인테리어가 이제서야 이해가 갔다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그가 멋있다
몇 년 전...
은근 감동일꺼 같은데..
몇 년 전...
오호.. 흥미롭네요..
몇 년 전...
장 미쉘 바스키아라는 젊은화가의 자유분방하게 예술을 표현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연히 영화를 보게 되었을 때 처음, '아 보나마나 지루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에 와닿는 훌룡한영화라고할 수 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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