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선생님을 좋아하는 여고생 사라는 같은 반 친구도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내기를 한다. 그러나 그녀는 선생님이 친구와 사제지간 이상으로 가까운 것을 알고 자살을 시도하다 실패한다. 몇 년 후, 대학생이 된 사라는 고교시절의 친구가 약혼자 준을 데리고 나타나자 과거의 상처를 갚아주기로 결심한다. 사라는 준을 유혹하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친구는 결국 자살한다. 둘은 점점 가까워지지만 그럴수록 사라는 준에게 부담을 느껴 디자이너 R을 만난다.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R에게 육체적으로 길들여지는 사라, 그러나 준의 진실한 사랑을 깨닫고 R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심한다. 사라는 R을 만나러 별장에 찾아가지만 전과 같이 성관계를 갖고 이에 분노한 준은 R을 살해하는데....
최민식도 최민식이지만 개인적으론 R 이라는 캐릭터가 좀 인상적이었다는..
몇 년 전...
최민식의 압박...그래도 국내에로치곤 괜찮다
몇 년 전...
그당시는 한국영화치고는 굉장히 파격적인 영화.. 사라역 여배우 예쁘네..
몇 년 전...
이영화 실지 개봉관에서 본 사람인데90년대초반의 애로물로는 잘만들어진 작품임. 스토리전개나 결말도 파격적이고. 지식인이나 전문직들의 성일탈을 꼬집는 장면도나오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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