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하우스 : The Lake House
참여 영화사 : 빌리지 로드쇼 픽쳐스 (제작사) , 워너 브러더스 픽쳐스 (제작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8
2004년의 남자, 2006년의 여자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사랑뭔가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필요했던 케이트 포스터 박사(산드라 블록)는 레지던트 과정을 끝낸 후, 고향인 일리노이주의 근교 마을을 떠나 번잡한 시카고의 한 병원에 취직한다. 그녀가 두고 가기 싫었던 유일한 한가지는, 그 동안 세 들어 살았던 집이다. 고요한 호수 위에 자리잡은 큰 창문이 달린 이 넓고 아름다운 집은 케이트에게 마음의 안식처였다. 2006년 겨울 아침. 시카고로 떠나면서 케이트는 다음에 올 세입자에게 메모를 남겨둔다. "저에게 오는 우편물은 따로 챙겨주세요. 그리고 현관문 옆에 찍힌 강아지 발자국은 내가 이사오기 전부터 원래 있었어요." 그리고 곧이어 이 지역의 인근 건축공사 현장에서 일하기 위해 건축가 알렉스 와일러(키아누 리브스)가 새로 이사를 온다. 이 집은 알렉스에겐 각별한 의미를 지닌 집이었다. 이 집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가족을 버린, 유명한 건축가였던 아버지(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젊은 시절에 지었다. 알렉스는 이 집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키로 마음 먹는다.케이트의 편지를 받은 알렉스는 편지의 내용과는 달리 그 집에 오랫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잡풀이 무성하고 강아지의 발자국은 어디를 찾아봐도 보이지 않자 당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페인트 칠을 하던 중 떠돌이 개 한 마리가 칠이 마르지도 않은 곳을 밟고 지나가는 바람에 발자국이 찍히게 된다. 케이트가 메모에 써놓은 바로 그 자리에. 황당함을 느낀 알렉스는 케이트에게 편지를 쓴다. "제가 들어오기 전에 이 집엔 아무도 살지 않았어요. 발자국도 오늘 생겼고요. 개에 대해서 어떻게 미리 알고 있었죠?"이사간지 일주일 후 우편물을 찾으러 레이크 하우스에 온 케이트는 알렉스의 편지를 보고 그가 장난하고 있다는 생각에 그 자리에서 곧장 답장을 보낸다. "궁금해서 그러는데, 거긴 대체 몇 일이죠?"그런데 놀랍게도 알렉스에게서 곧바로 답장이 오고,"2004년 4월 14일"케이트 역시 곧바로 답한다."농담마요. 지금은 2006년 4월 14일예요"우편함을 통해 편지를 주고받는 동안 두 사람은 믿어지지 않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분명 2년의 시차를 두고 같은 시간 속에 존재하고 있었다.아픈 과거의 상처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던 이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서로에게 자신의 비밀과 꿈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리고 서로가 속한 두 개의 다른 세계의 간극을 넘어, 만남을 시도하려 하고, 운명을 거스르는 이 시도는 자칫 서로를 영영 잃을지도 모를 위험을 안고 있는데….
로또번호좀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몇 년 전...
이렇게 좋은 영화가 묻히다니...애절함이 와 닿았다
몇 년 전...
잔잔한 전개와 매력적인 주인공들..
몇 년 전...
시월애를 안보고 봐서 그런지 엄청 볼만했다....근데 마지막에 둘이 만날때 산드라블록한테 애인이 없는 상태였으면 더 좋았을것을 ㅎㅎ
몇 년 전...
키아누리브스ㅜㅜ 너무 멋있네요 ㅜㅜ....... 재밌어여 볼만해여~~
몇 년 전...
원작 시월애 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게 만든 작품.
특히 키아누리브스와 산드라블록 캐스팅이 좋았네요^^
몇 년 전...
엉망진창인 시간축 구성 ;;;
몇 년 전...
시월애의 미국판 리메이크작이라는데
시월애를 아직 못봤네요
몇 년 전...
헐리웃 버전 시월애
헐리웃에서 리메이크 했다고 하죠
몇 년 전...
이미지 대신 스토리
몇 년 전...
원작보다 애틋함이 떨어진다.
몇 년 전...
2년의 시공간을 넘는 사랑이 그닥 불가항력의 만남이라고 보기 힘들다는것이 이 영화의 설정을 이해하기엔 힘을 좀 빠지게하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키아누와 산드라의 나이가 이미 40댈 훌쩍 넘긴때라 풋풋하거나 상큼함은 떨어지지만 ㅠㅠ
몇 년 전...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된 시월애, 절제와 여백이 사라졌다! - 레이크 하우스(2006)
몇 년 전...
시월애에 버금가는 영상미에 해피엔딩까지~~가을에 보면 좋을 달달한 영화~
몇 년 전...
많이 아쉽다. 특히 엔딩은 진짜 아쉽다. 스릴도 멜로도 없어;;;;
몇 년 전...
시월애 볼기회 있었지만 키아누리브스 나온다기에 안보고 레이크하우스를 이제서야 봤어요 나정말 팬 맞은건지... 휴~ 키아누 가슴앓이로 정신 못차리네요. 키아누는 멜로물만 찍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씬 정말 아쉬웠어요 그씬 뒤로 더 있어야 내가 여운이 없었을텐데 마지막장면이 너무 짧네요 키아누~
몇 년 전...
시월애나 프리퀀시, 데자뷰 보다 먼저 봐서 그런지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다.
몇 년 전...
한국의 시월애가 있어서 전체적 점수가 낮은 듯. 9점 짜리 영화 프리퀀시와 맞 먹을 영화라고 봅니다. 마지막 결말까지 정말 좋았습니다.
몇 년 전...
리메이크 영화치고 정말 괜찮네요. 폴메카트니의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중간에 쪼매 지루하지만 잔잔하니 괜찮네용. 후반부에 내가슴이 콩닥콩닥 뜀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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