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 되기 : Being John Malkovich
참여 영화사 : 프로파간다 필름 (제작사) , UIP코리아 (배급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인형사인 크레이그는 자신의 재능 만큼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거리에서 '아벨라르와 엘로이즈'를 인형극으로 공연하다가 아이의 아버지에게 얻어맞은 그는 애완 동물 가게에 나가는 아내의 조언대로 일을 구한다. 그가 구한 일은 손이 빠른 그에게 적합한 서류 정리,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7층과 8층의 사이에 자리잡은 7 1/2층의 레스터 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맥신을 보고 사랑에 빠진다. 그녀의 호감을 얻기 위해 그녀에게 접근하지만 그녀는 그를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어느날, 보관함 뒤로 빠진 서류를 찾던 그는 이상한 통로를 발견하는데 통로는 15분동안 존 말코비치가 되는 입구인데...
말코비치? 말코비치 말코비치 말코비치??
몇 년 전...
이렇게 별점 매기기 힘든건 정말 오랜만이다. 스토리를 전혀 예측할 수 없고 철학 또한 심오하다. 기괴하지만 너무 환상적이다. 그리고 독특하다.
몇 년 전...
영화감독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것
몇 년 전...
이영화 최고의 장면은 말코비치 물량러쉬
몇 년 전...
크랙은 인형을 다루고 존 말코비치가 되어있는 동안에만 존재할 뿐
몇 년 전...
존 말코비치가 되기 위한 한 남자의 인생 역전극! 너무나도 철학적인 내용의 영화!
몇 년 전...
존 말코비치
몇 년 전...
깊이가 있네
몇 년 전...
인형을 조종할 때 인형과 함께 울며 동일시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크레이그.
그는 자신이 존 말코비치를 조종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도 맥신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다.
몇 년 전...
타인의 응시 역시 나를 구성하는 요소지만 타인을 통해서만 나를 이해하려 한다면 온전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렵고도 복잡한 나와 타인의 긴장관계.
몇 년 전...
기발하면서도 끔찍하다.
몇 년 전...
독창적이다
나도 어딘가에 있을
존 말코비치 되기를
꿈꾸는 것일까
몇 년 전...
시대를 앞서 갔던 감독.. 모든 윤리적 경계를 허무러 버린다. 그 시대의 감독의 놀라운 창의력은 시대가 따라가 주지 못 했다.
몇 년 전...
주체와 객체를 잇는 7.5층의 통로로서 우리는 영화를 보고 또 보는 것일지도
몇 년 전...
여태껏 본 영화중 가장 기발했던 영화
충격 그 자체다
몇 년 전...
끝없는 굴레
몇 년 전...
영화보는중부터 폐쇄공포증이 생겨버렸다.
몇 년 전...
철학적인 이야기를 덤덤하게 하는 좋은영화. 이런 상상 너무좋다
몇 년 전...
18년 만인가,
대만의 극장에서 볼 땐 그저 그랬는데,
지금보니 배우들이 참 젊기도 하여라.
.
재밌게 보면 그만인 것을 왜들 이리 심각해?
몇 년 전...
자신의 노력에도 하고자 하는 일이 안될때, 나를 타자로 만든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는데
그런 인간의 욕망을 영화로 잘 그려낸 작품. 말코비치를 체험하는걸 넘어 그를 조정해서
자신이 하고자했던 인형극 공연자의 이야기가 다소 혼란스럽지만 많은 걸 생각케 한다.
주조연의 연기도 좋았고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였다.
몇 년 전...
난 안맞음 ㅠㅠ 추상적인거 같음. 반복되는 내용 지루
몇 달 전...
다른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난 누구인가?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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