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처음 접한 사내와, 일곱 수행원들의‘성스러운 산’ 수행기 예수를 닮은 한 사내. 이름 모를 기이하고도 그로테스크한 곳에 떨어졌다. 거벗은 채로, 난쟁이를 따라 얽히고설킨 ‘세상’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는 그. 복잡한 세상을 정신없이 헤매던 그는 기묘한 여정에 들어서게 된다. 우선 사내는 우연히 신비의 지도자를 만나게 된다.지도자를 통해 ‘연금술’의 능력을 배우면서 지도자에게 인정을 받게 된 그는 세상에서 가장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7명의 인물을 만난다. 이 7명의 인물들은 태양계의 행성들을 각각 수호하고 있는데, 각자가 세상을 위해 하는 일들이 에피소드 형식으로 독특하게 소개된다.그 이후 예수를 닮은 사내와 지도자, 7명의 수행원은 속세의 물건을 모두 버리고 9명이 한 무리를 이루어, 신의 일을 대신하고 있는 불사의 현자들을 찾아 성스러운 산(Holy Mountain)으로 길을 나선다. 과연, 그들이 성스러운 산을 오르기까지 어떤 놀랄만한 사건들이 그들을 엄습해 올 것인가. 성스러운 산에 올라 깨달음을 얻기까지의 과정은 절대 쉽지가 않다.
전형적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영화.
영화에서 보여지는 인신제사, 반기독교적 사상 , 고대 이집트 신 숭배, 피라미드 꼭대기(세계 최상위 계급)에서 인류를 통제하고자 하는 그들의 아젠다 외, 피라미드, 전시안(한쪽눈),오망성(별),흑백기둥 등 일루미나티 심볼들이 노골적으로 가득하네요. 지금이야 인터넷을 통해 그들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지만 1973년도 저 당시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랐겠죠.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딱 70년대스런 영화. 히피+50년대식 이탈리안 네오 시네마. 극히 종교적인. 반종교이던 반문명이던 궁극적으로는 종교 영화. 이게 세계 잔혹 영화 베스트에 올라있거나 한국에선 오랫동안 금지 영화이었던 역사는 그냥 일종의 '반향'이었던.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1시간 50분짜리 고도의 집중력 영화 만들수 있긋나. 신성심이 있어서 가능했겠지. 히피 상징 존레논 오노 요코가 좋아했을만한. 그러나 시대가 지났다. 지루하다. 소돔과 고모라 보다 더 스토리나 서사 부족. 미술 장치나 의상적인 면에서만 점수 줄만한. 시대적인 초현실극. 그뿐이네.
몇 년 전...
개씹상타취
몇 년 전...
내사마 무식해서 뭐가뭔지 모르것다
몇 년 전...
재밌어요 극단적 상상력
몇 년 전...
성산에 올라 불사의 삶을 얻기가 이리 고달퍼서야... 물욕, 식욕, 성욕, 전쟁, 산업사회, 대량복제, 예수, 천국, 지옥 - 이 모든 관념을 동양적 자기 수행으로 비틀기도 하고 옹호하기도 하는 감독의 컬트적 성향의 원류. 그를 따라가기가 영생을 얻는 것만큼 역겨워서, 몇번이고 카메라를 줌 아웃 시키고 싶었던 철학 강의
몇 년 전...
그냥 입다믈고 있어 이런영화를 볼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해라
몇 년 전...
0 음.. 종교도.. 사회도.. 이념도..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교육되었을 뿐.. 그것이 인간의 본질은 아님을 깨달아야하는데... 동화적 유인이 없는 삶이란 얼마나 참담하고 건조하고 괴로운 것인지를 말하면서도 그런 삶을 받아들이고 참 삶을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굳이 이런식으로 표현하다니... 좋군요
몇 년 전...
영화 그 이상을 보여주고 싶었겠지만 너무 과하니 황당한 작품
몇 년 전...
연기와 돈바른 CG로 표현할 수 없는게 분명 있다. 마치 고전 뮤지컬처럼, 배경과 캐릭터를 창조해 모든 주제의식을 과장해 표현해놓고 우리에게 묻는 듯 하다. 내가 하려는 말은 이러한데, 그대는 알아들을 수 있는가
몇 년 전...
조도로프스키의 역겹고, 기괴하고, 추하고, 더럽고, 끔찍하고, 난해하고, 투박한 여행.
그런데 이상한 감동이 남는다. 나만 그런건가?
몇 년 전...
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종교, 철학에 조예가 깊은 것 같다.
몇 년 전...
엘 토포의 강렬함은 없지만 흥미롭게 전개되는군
몇 년 전...
상징과 기호를 넘어라!
몇 년 전...
솔직히 말해서... 상업영화의 발끝도 못가는 영화지만.. 그냥 예술 영화다. 그리고 밤에 보면 꿈에서 별 이상한게 나올지 모르니 주의하길
몇 년 전...
기발한 상상력이다... 영화 구석구석 감각을 느낄 수 있다...근데 지루해 ;;
몇 년 전...
비판과 비틀기, 웃음 섞인 깨달음.
몇 년 전...
나는 오늘 또하나의 산을 보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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