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전문점의 사장인 프레디(Freddy Gale: 잭 니콜슨 분)의 가족은 행복한 가정이다. 프레디는 자상하고 가정적인 남편으로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아내(Mary: 안젤리카 휴스톤 분), 그리고 늦은 결혼으로 얻어 애틋하기만 한 어린 딸 에밀리가 있다.그러던 그들에게 악몽 같은 불행이 찾아왔다. 에밀리가 맛있는 간식을 기대하고 걸음을 재촉하던 어느 날 오후, 존 부스(John Booth: 데이비드 무어스 분)라는 망나니가 막무가내로 술을 먹고 에밀리를 죽인 것이다. 겨우 일곱 살짜리 어린 에밀리를. 어린 딸아이의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을 내팽개치며 괴로워하는 프레디. 가정을 돌볼 수도 없고, 사업을 하지도 못한 채 무너져 버렸다. 어린 딸이 잠들어 있는 무덤에도 가지 못한 채. 하지만 아내 메리는 남은 두 아들과 또 남은 인생 때문에 프리디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프레디에게는 단 하나의 목표밖에 없다. 딸을 죽인 살인자에 대한 복수. 드디어 6년이 지나고 그렇게 기다리던 존 부스의 출감. 법은 6년으로 그의 죄를 정했지만 프레디가 정한 죄값은 죽음. 6년을 준비한 프레디의 복수가 시작되는데...
용서는 쉽게 될 수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플롯이다.성경적 관점을 한번 얘기 해보자면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벽을 허물어주셔야 한다.영화의 라스트씬 이 영화의 백미다.
몇 년 전...
스릴러가 아니라 드라마
몇 년 전...
보통스토리가 아니다. 딸을 잃은 아버지와 살인범의 천로역정 스토리다. 정말 대단한 스토리다.
몇 년 전...
실성으로 가득찬... 하지만 실성끼가 없는 골때리게 훌륭한 영화. 또한 숀펜 개인에겐 위대한 작품... 쉬바.. 각본이 숀펜이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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