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온 비즈니스맨 윌로는 무표정한 사람들과 고층건물 그리고 낯선 공간 때문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마침 미국인 단체 관광객과 여기저기서 마주치던 중 그는 새로 개업한 '로얄 가든'이라는 레스트랑에서 만난 관광객 바바라와 친해진다.
처음 만나 어색했던 둘은 윌로의 유쾌한 행동으로 즐겁고 로맨틱한 파티 무드가 밤늦게까지 계속된다. 이튿날 아침, 관광객들은 모두 공항으로 향하고 그녀는 윌로로부터 작은 백합 꽃다발을 건네받는데...
타티의 시선으로 풀어낸 회색도시의 기이한 춤사위
몇 년 전...
아름다운 영화. 회색빛 도시로 시작했다가 온 시간이 놀이공원으로 변하는 마법.
몇 년 전...
타티의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해설도 함께.
몇 년 전...
아름다운 파리의 바보같은 현대인들
몇 년 전...
영화가 끝날 때 쯤 너무 행복해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몇 년 전...
지하철이나 버스가 시간에 맞춰 움직이는 이유. 신호등에 빨간불이 있는 이유.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이유.음식점 식탁 자리가 네개인 이유. 도시에 아파트가 많은 이유. 가로등이 간격 맞춰 있는 이유. 마트나 편의점이 상품 배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 번호표 뽑고 기다리게 하는 이유. 음악과 춤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는 이유. 그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서로 상호적이기 때문이다. 그게 또 편하고 좋다.
몇 년 전...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영화 자체가)
몇 년 전...
자크타티의 수많은 작품중에 최고 걸작이라고 생각
윌로 씨에게 느끼는 희망으로 벅차오른다.
몇 년 전...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와는 또 다른 느낌의 걸작
몇 년 전...
자크타티의 예술성 천재적이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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