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트로페의 작은 마을에서 양부모 모랭씨네와 함께 사는 줄리엣(Juliete Hardy: 브리짓 바르도 분)은 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18세의 소녀로 마을 남자들의 욕망의 대상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줄리에트는 자극적인 옷차림과 행동으로 남자들을 애태우면서 이를 즐긴다. 이때문에 양부모와의 갈등이 심하던 중 마침내 양부모는 줄리엣을 고아원에 다시 돌려보내기로 한다. 줄리엣은 같은 도시에서 살다가 뚤룽에서 일하는 앙트완(Antoine Tardieu: 크리스티앙 마르꽌드 분)을 사랑하나 그는 줄리엣은 하룻밤 같이 지낼 여자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 줄리엣이 고아원에 가기 전 날, 그러나 앙트완의 동생 미셀(Michel Tardieu: 쟝-루이스 트리티난트 분)은 줄리엣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그녀에게 청혼한다.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식을 올리고 줄리엣은 미셀을 사랑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런데 그녀의 생활이 안정돼 갈 무렵, 뚤룽에 가있던 앙트완은 다시 돌아오고 그를 사랑하는 줄리엣은 결국 앙트완과 깊은 관계를 가지게 된다. 앙트완은 그녀에게 책임을 씌우고 미셀로 하여금 그녀를 버리라고 권하나 미셀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그녀를 다시 받아들이는데...
이 유명한 여자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음.
몇 년 전...
브리짓 바르도
몇 년 전...
이 영화를 보면 왜 톰 크루즈가 레베카 드모네이와 동거를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몇 년 전...
그리고 신은 미달이 아빠도 둘로 창조하셨다.ㅋㅋㅋ
몇 년 전...
여자의 죄를 용서할수 있는건 아량 넓은 남자만이 할수 있다라고 말하는 듯한 감독의 시선이 상당히 불편하다. 브리짓과 자연만 아름다웠던 영화.
몇 년 전...
누구도 물을 소유할 수는 없다. 내 물이라고 둑을 쌓고 웅덩이를 만들어도 결국 물은 흘러가 버리고 만다. 잠시 맡을 수는 있어도 물은 영원히 소유할 수 없다. 그것은 증발하고 순환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물과 시간을 소유할 수는 없는 것처럼 사람 또한 소유의 대상이 아니다. 잠시 맡을 수는 있어도 영원히 나의 품속에 가두어 둘 수는 없다.
몇 년 전...
배를 잡아두려면 닻을 내려서 붙잡아둬야 한다. 가만히 놔두면 파도가 데려가 버린다. 음악도 녹음을 해서 놔두면 언제든지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직접 듣는 음악에 비할 수 없다. 예쁜 새를 좁은 새장에 가둬놓는 것도 아침마다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날개조차 다 펼칠 수 없는 공간이란 걸 알면서도 놔주지 못한다. 냥이가 귀엽다고 방에서만 키운다. 평생 바깥 세상 한번 뛰어보지 못하게 말이다. 물고기를 잡아다 어항에 놔두면 예쁘긴 하겠지만 조그만 소홀하면 다 죽게 만든다. 하물며 누가 여자를 붙잡아 둘 수 있으랴.
몇 년 전...
영화적 재미는 쏘쏘이나... 브리짓 바르도가 있기에 8점.
몇 년 전...
바딤은 미술적 음악적으로 이해해야할-_-
너무도 예술적인 감독이다^^소위 말해서 진정한
로맨티스트...자유를 빙자한 그 나른하고도 깊은
예술적 관조가 결국은 모든 걸 상쇄해준다 ㅎㅎㅎ
통속적인 너무도 통속적인 이 영화까지도...진리가
그곳에 있듯 ㅎㅎㅎ
몇 년 전...
로제바딤 팬으로써, 브리짓도바르도의 저 실루엣을 소개시켜준 것에 무지 감사할 따름이다. 예술적으로도 확연한 가치가 있는 영화. 그리고 인간 본연의 심리.
몇 년 전...
두번째 부인 바르도를 주연으로 만든 첫작품에서 로딤은 화면 가득 터질듯한 그녀의 놰쇄적인 자태를 담아냈는데 바로 섹스심볼 BB 신화의 탄생이 되었다.영화는 남성위주의 사회가 여성을 파멸한다는 남녀평등사상을 설파하나 사실 BB 보느라 정신이 없다.개고기로 얼룩진 BB만을 알고 있는 자들은 당장 이영화를 보시라
몇 년 전...
브리짓 바르도가 예뻤던 영화. 갈대처럼 흔들리는 그녀를 정착시킬 남자는 없을지도... 남자들은 여자에 의해 모든 것을 버리지 못하지만 여자는 남자를 위해 자신의 본성마저도 포기해야만 한다.
몇 년 전...
정말 좋은 영화! 전성기 시절의 브리짓드 바르도를 보는 재미, 여자가 남자를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를 몰락시킨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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