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난니 모레티가 일기에 쓴 세 가지 이야기가 오밀조밀하게 펼쳐진다. 모레티는 스쿠터 베스파를 타고 한여름 텅 빈 로마 거리를 누비면서 댄스파티와 극장 주변을 배회한다. 두번째 에피소드에서 모레티는 작가인 친구 제라르도와 이탈리아 남부의 섬들을 여행한다. 제라르도는 우연히 본 텔레비전 연속극에 푹 빠져 헤어날 줄을 모른다. 마지막으로 모레티는 가벼운 암에 걸렸던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심한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해 여러 피부과 의사들을 만나지만 도무지 병이 낫지를 않는다.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이탈리아노의 일상을 쫓아보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 영화.
몇 년 전...
최소한의 재미는 있어야 하는데... 대단한 인내심을 요하는 영화.
몇 년 전...
개인 흥미를 독백식으로 나열한 자위 일기.
몇 년 전...
난니모레티가 어딜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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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 모레띠의 자기성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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