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였다면 평점을 더 낮게 줬겠지만.....70년대에는 아주 신박한 영화였을 듯..모두 예상할 수 있는 전개라 지루했음. ㅜ

잘 만듦.여자배우 만점.70년대초 영화로서 20세기 조반에 태어난 배우(형사역)와 그 뒷세대인 배우도 같이 보니 좋네.확실히 분위기가 다른 느낌의 20세기 초반 태생의 사람들.

왜 옛날 영화인데 이리도 감정이입과 몰입이 되는가. 스토킹이란건 이렇게 무서운거. 영상미도 남는 영화.

사이코의 정석 감독으로서도 떡잎부터 다르다 개봉당시 만점

남주의 행동에 이해안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스토커의 싸이코 연기만큼은 훌륭했다~

한줄 평- 남주의 인지도를 떠나 현재에도 벌어지는 연애의 하지 말아야 될 행동들을 이시대에 벌써 남여주를 통해서 아주 잘 표현하였다...

사랑과 집착을 구분하지 못하는 연인들이 있다. 예전에는 이메일을 몰래 확인했었고 지금은 카톡 대화를 확인하려고 한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거나 전화해서 누구랑 있는지 물어본다. 집에 가서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고 전화가 걸려오면 누구냐고 묻기도 한다. 만나자는 약속을 미루기라도 하면 누굴 만나길래 그러느냐고 묻고 수시로 전화를 한다. 그런 간섭이나 집착이 사랑인가 싶지만, 그렇다고 아예 그런 것 없이 자유롭다면 그걸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어쨌든 사랑은 노래나 시처럼 달콤하기만 한 건 아니다.

동림옹 연출도 훌륭했지만 사이코 여자 연기가 소름 돋았다.

이영화 나왔을 때가 1971년 이네 그 때 한국사람들이 이영화를 보고 공감이 갔을까 ? 한국은 요즘에서야 이해가 되는 영화가 아닐런지 .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찰리 채플린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다

이스트우드의 연출력을 증명한 첫작품

클리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되다

사람 만날 때는 누구에게나 신중히 대하고, 친절한 척, 마음 주는 척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주는 영화. 100분 동안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ㅎㅎㅎ

광기와 집착이 빚어낸 참상. 여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