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하나 배우면 그만큼 세상이 달리 보인다. 난 모르는 것 투성이다. 다들 욕하는 정치도 모르겠고 돈 버는 법도 모르겠다. 사회생활하는 방법도 모르겠고 사랑하는 법도 모르겠다. 책 한권 이해할 정도로 똑똑하지 않으며 영화를 봐도 무슨 말하려고 하는지 찾지 못한다. 까막눈이나 마찬가지다. 안다고 하는 것들조차 안다고 하기에 부끄러운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배움에 있어 참 게으르다. 귀찮아서 안하고 관심 없는 분야라서 안하고 그런 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다도 하면서 안한다. 정말 제대로 아는 것 하나 없이 살았다.

셜리반 선생과 헬렌 켈러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그때가 영화를 몰입해서 보았기 때문에 더 감동을 받을 수 있었다. 지금 같으면... 헬렌 켈러가 성장해서 사회 운동을 하는 영화도 만들어봄직 한데 여기서 멈추는 걸까. 혹시 제작되었던 영화는 있었는데 그녀 역할이 사회주의자라서 국내로 수입이 안된 걸까.

옛날 영화지만, 헬렌 켈러와 설리반 선생님 이야기를 사실적 고증과 스릴러와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 높은 연출로 감동적으로 잘 그려냈다. 특히 아이의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과정이 마치 스릴러를 보듯 했고, 결말에 헬렌이 단어를 이해하는 장면에선 폭풍 눈물이.. ㅜㅜ

아주 오래전에 만든 영화임에도 너무나 감동적이고 좋은 영화, 수작

너무 감동적인 영화 테크놀로지가 아무리 발전해도 영화의 기본은 각본과 연기임을 말해주는 영화 최근 본 어떤 영화보다도 감동적이었다 많은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

헬렌켈러에 대한 리포트 덕에 보게된 영화인데, 정말 뜻깊은 영화였습니다. 역사 속 위인의 업적 속에 감춰진 고통들... 근데 지루한 건 좀 있음...^^

관람 후 평점이 장난이 아닌데요?

역시 예전 영화라 구하기가 힘들다는... 그래도꼭 한번 볼만한 영화.

와 포스터는 호러인데 장르는 드라마네... ㅎㅎㅎ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자세히 못봐서 다시 빌려봤는데 굉장히 감동적이고 설리반 선생님의 사랑이 헬렌켈러가 이해할수있게 된것같아요, 뭐 여하튼 진짜 감동적임

흠... 제가 존경하던 인물이 헬렌켈러 인데.. 책으로 읽었을때 보다 더 이해가 잘 가구요.. 인상깊은 영화가 되었어요~^^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헬렌켈러의 심정과 불행한 나날들을 자세히 써놓은거 같아요,,, 아무튼 정말 좋았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