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그랑프리, 64개국에 수출된 화제작!!
작은 섬의 유일한 거주자들이며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한 가족은 봄에는 보리를 수확하고, 여름에는 고구마를 심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 섬에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부부는 밭에 물을 주기 위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근처 섬에 가서 물을 길어와야 한다. 어느 날 아이들은 큰 물고기를 잡아 육지에 내다 팔지만 얼마 후 장남인 타로가 병에 걸리고 마는데...
(2009년 JF일본영화특별전)
이 영화에는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몇 년 전...
감동받은영화..
다시 보고싶은 ..
강추해요
몇 년 전...
7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 주변 산엔 나무가 없었다고 한다. 나무 해다가 불도 때고 장에 내다 팔아야 먹고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깊은 산골짜기까지 들어가 농사 지으려고 밭이나 논을 만들었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더는 그걸로도 먹고 살 수 없게 되면서 하나 둘 도시로 떠나기 시작한게 80년대였다. 그러면서 산엔 나무가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논밭으로 개간했던 농지들은 전부 산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남아서 살아보려고 했던 부모님들은 정말 힘들게 일하셨다. 90년대 들어와 기계화가 되었지만 돈 한 푼 아쉬운 시골에선 농사는 고된 일이었다. 00년대는 그나마 일하시던 분들이 하나 둘 돌
몇 년 전...
벗어나고 싶겠지만 결코 벗어날 수없는 하층민의 삶~ ㅎㅎㅎ
몇 년 전...
이토록 절제된 인생이야기가 있을까..
몇 년 전...
대사 한 마디 없고 영화 내내 물 나르는 장면이 대부분인데도 집중하게 만들고 감동까지 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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