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다 : On the Sand House
참여 영화사 : 영화문 (제작사) , M&M 인터내셔널 (배급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6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던 취업준비생 진영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엄마의 죽음 아빠가 운영하던 공장에도 문제가 생기고 진영은 아빠를 외면할 수도, 캐나다행을 포기할 수도 없다.
발음이 다들 왜 그런지 뭔 소린지 알아듣지도 못하겠네
몇 년 전...
이설을 주목해
메시지는 있지만
20분만 줄였더라면 ...
몇 년 전...
한국영화는 여전히 갈 길이 멀기만 하다는 걸 재 확인한다. 천만관객 영화에 경도된 한국영화 분위기를 바꿔 예술영화•독립영화•예술영화를 좀 더 확산시키는 게 중요한바 그 과정의 섬세함과 세련된 감각이 절실하다.
한낱 무료한 영화를 보느라 영화 중 시계를 서너번쯤 봤던가. 이런 경험은 흔치 않다. 여러가지로 함량이 부족한 영화를 개봉하는 CGV의 의도는 도통 모를 일이다. CGV는 영화비 폭리를 추구하는 영화관 독점의 기억으로만 남게 될 듯싶다. 마피아 수준의 한국 영화관 산업은 그저 암울하기만 할 뿐.
빛깔 있는 한국영화 한편이 그립다. 이 정도 시나리오와 연출력에 의한 영화 결과물은
몇 년 전...
지루하고 암울한 현실묘사.
감독의 우울한 자기배설.
관객에게 심리적 부담만 줄 뿐.
아무런 영감을 주지 않는다.
몇 년 전...
영화흐름 속도 균형감이 돋보인다.
취준생 진영이 자기진로를 모색하는 중,
뜻밖의 인생파고로 엄마부재의 대리역할을 겪는 등
인생고초에도 자신 삶을 꿋꿋히 이어가는 모습을 담았다.
몇 년 전...
평범하지만..
그것 자체가 매력인 배우 이설. .
언젠가 뜰것 같은 예감
몇 년 전...
자신의 인생을 슬프게 생각하는 한 여자의 마음 아픈 교향곡!
몇 년 전...
대구사투리. 부산보다 쎄다.
몇 달 전...
여과 없는 보통사람의 일상의 흐름을 담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불편하지만 그래도 우리의 삶이다.
답답한 아픔속에 그래도 살아지는 이야기가
여운을 남기며 "그래.. 아픔도 아쉬움도 지나면
추억이고 성숙의 배양토구나..."
담벼락에서 울고 있는 이설모습이 여운을 남긴다.
몇 달 전...
꿈을 포기할 수도...가족을 외면할 수도 없었던...차마 지신이 원하는대로만 선택할 수 없는 현실적인 삶의 무게...
몇 달 전...
슬픔이 있었으나 썩 괜찮은 가족
몇 달 전...
KBS에서 해주는 걸 봤는데 재밌었어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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