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소유자이지만 어릴 적 엄마를 잃은 아픔에 아버지를 원망하며 살고 있는 포토그래퍼 정후. 엄마와의 추억은 오직 사진 한 장 밖에 없어 추억이 담긴 사진이 늘 그리웠던 영. 어느 비오는 날, 우연히 정후의 캠핑카에 뛰어들게 된 영은 그의 캠핑카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이후 둘은 서로의 아픔을 나즈막히 짐작하며 그 해 여름을 함께 보낸다. 정후를 통해 사진의 매력을 알게 된 영은 사진을 좀 더 알고 싶은 마음에 영은 정후의 아버지를 찾아가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정후는 분노에 휩싸인다. 아버지를 결코 용서할 수 없었던 정후. 이후 정후와 영의 사이는 점점 벌어지게 되고...
영상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어렵지 않은 내용에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있어요~!
몇 년 전...
영상이 참 예쁘네요~ 아름다운 영상 속에서 두남녀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지는 영화네요.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여주인공 미스캐스팅 아닌지..전혀 몰입이 안되는 외모네요TT
몇 달 전...
엄마에 대한 진한 항수를 느낄수 있는 멋진 한국 영화입니다. 엄마를 찾기 위한 아들의 대모험이지요!
몇 달 전...
사진에 대한 철학과 연인과의 짧은 추억, 그리고 가족사 아픈 그 순간 ..
몇 달 전...
가족, 엄마, 사진. 영화의 인화지가 얇게 느껴진다.
몇 달 전...
사진과 엄마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남녀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그려져 있네요. 한국어와 일본어를 함께 사용하는 여주인공이 영화속에서 나레이션을 일본어로 하는 것이 두 사람 사이에 자리하는 섬같은 무언가로 느껴져서 좋았어요.
흑백사진에 닮긴 빛과 어둠에 담긴 철학을 이야기하는 대사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영상은 아름다운데 다 보고나면 겨울바다에 다녀온 것처럼 쓸쓸해지고 마음이 일렁이는 영화였어요.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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