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의붓아들 신야와 육체적 관계를 맺고 있는 마야. 잘못된 일인 줄 알지만 신야와의 관계가 너무도 중독적이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혈기왕성한 그의 체력에 만족감을 느끼는 마야는 오늘도 어김없이 신야의 몸을 원한다. 한편, 남편은 오늘도 어김없이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회사로 출근하고, 신야는 기다렸다는 듯이 현관 앞에서 새엄마를 덮친다. 그의 애무에 마야는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