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정부에게 화가난다 자국민이 피랍되었는데 부모보고 알아서 몸값내고 알아서 빼내오라니 이게 나라냐

TV에서 유료 구매로 봤는데 장르가 드라마라 좀 지루할까 망설였는데 이건 그냥보면됨 . 실화기반이라도 연출이 너무나 현실적이었음

IS에게 참수당한 제임스 폴리 기자의 동영상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 때 IS에게 붙잡혀서 함께 감옥에 있었던 다니엘 덴마크 사진기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영화. 정말 숨막힌 긴장감을 잘 이끌어낸 수작이다. IS같은 극단 종교단단체에 피랍되었을 때 어떤 기분일까. 내일 참수당할 수도 있고 그런 절박한 상황.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 냉혹한 정부의 정책, 테러조직을 이끌기 위해서 돈이 필요한 IS. 언젠가 IS 테러리스트들의 이런 인질극 영화가 나오리라 예상했는데 너무 멋지게 잘 만들었다. 미국 기자 제임스 폴리의 당당하고 의연 모습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계속 뇌리에 남는다.

올해 본 영화 중 최고 Best of Best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진짜 현실감 있는 제대로 된 영화 ! 중동 이슬람국가를 있는 그대로 보여 주며, 절대 미국.유럽 편도 들지 않는다. 수준 높은 이런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일개 한 국민으로서 볼때 국가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일개 국민 입장에서 가장 이기적이고 가장 비인간적인 것이 국가이다.

IS집단 어릴때본 영상이지만 목자르는 영상이 아직도 엽기적으로 기억이 난다 빌어먹을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