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20여 년 전 갔던 튀르키예 여행. 둘만의 기억이 담긴 오래된 캠코더를 꺼내자그해 여름이 물결처럼 출렁이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좀 어려운 영화. 그냥 생각없이 봤다가 영화 끝나고 머지??
리뷰와 해석 찾아보고 그제서야 이해했음.
그니깐 저 영화에서 나오는 기억들도 다 사실이 아니라 소피가 상상한 부분도 있다는 거잖아.
영화가 너무 모호해.
몇 달 전...
기억속에 깊이 자리한 추억
몇 년 전...
9.3점 평점 믿고 봤는데
와 오랜만에 너무 힘든 영화였다
애는 귀여움
아니 처음부터 아빠 죽었고 이건 꿈이고 과거를 비디오를 보면서 회상한다고 미리 좀 말해주지. 이동진 해설보고 뭔소린줄 알았네.
난 이렇게 감독 마음대로 말해놓고 해석하라고 하는 영화 싫다
몇 년 전...
가슴이 저리다
몇 년 전...
시간을 보낸다
몇 년 전...
무상하고 무기력한 삶이지만..
사랑스러운 딸이 있는
젊은 아빠의 심리적 방황의 섬세한 묘사.
조금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부녀이야기였던
가브리엘 무치노의 파더 앤 도터의
포스트모던한 버전이라 할 만한 영화 애프터썬..
몇 년 전...
11살 그때는 몰랐어요 아빠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ㅠㅠ
몇 년 전...
캠코더의 추억
몇 년 전...
진짜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예쁜 영화였어요.
몇 년 전...
걸작은 계속 만들어진다.
몇 년 전...
아름답고 즐거웠던 시절만 기억하라니
몇 년 전...
인생회한과 성장기 호기심이 함께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반추하다 !
몇 년 전...
혼재된 기록과 기억의 파편 속에서 나는 애써 무너지지 않으려던 당신의 뒷모습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
일단 화면이 너무 이쁨.. 그리고 여운이 정말 짙음 ㅠㅠ 보길 잘했네요
몇 년 전...
마지막 여운 때문에 내 마음도 함께 일렁이는 중..
몇 년 전...
깊은 여운과 아름다운 영상미!
몇 년 전...
올해 최고의 영화. 반드시 꺼내야만 하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몇 년 전...
어떤 기억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영화가 끝난이후 다시 곱씹어보니 마구 휘몰아치던 감정의 소용돌이...아련함과 먹먹함...
몇 달 전...
매순간 반짝이는 자연과 생명력을 뒤로하고 어둠으로 사라진 아버지에게
몇 달 전...
부모의 나이가 된 딸이 상실을 추모하는 아름다운 방식
몇 달 전...
어린 시절의 아버지를 떠올리며.
몇 달 전...
잔잔하게, 지루하지만 공감을 느끼며 진행되고 끝에 다다르면
인물들 각자에게 감정이입이 되어 나도 같이 추억을 되새겨보게된다.좋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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