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1950~60년대의 대만을 그려낸 작품. 중국에서 태어난 아하는 대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비극적인 사건들을 잇달아 겪는다. 폐렴에 걸린 아버지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는 할머니, 병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아하는 삶의 슬픔과 세상의 폭력을 직접 목격한다.
(2015 영화의 전당 - 허우 샤오시엔 전작전)
* 1986년 베를린영화제 국제비평가상 (Forum of New Cinema 부문) 수상
과거를 재현하는 솜씩가 대단하다. 미장센은 실감나게 자연스럽고 스토리는 한 호흡도 과장이 없다.
몇 년 전...
영화 전개가 다소 매끄럽지 못하지만 당시 소시민의 삶을 볼수 있음. 근데 대만에서 다다미 사용한 건 첨 봄.
몇 년 전...
어릴적 정무문이며 여타 무협물에서만 보던 전풍을
작가적 영화에서 보게 되던 반가움과 신기함.. 그리고
우리의 옛 시절 살던 모습을 더 잘 그려낸 듯한..
몇 년 전...
허우 샤오시엔
몇 년 전...
그 아이의 어린 시절 옛이야기, 시대적 비극과 역사적 아픔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슬픔 가득한 사람들.
몇 년 전...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있는 그대로 아무런 꿈임이나 인위적 가공을 피한 순수함 자체를 카메라에 담고있다.우리가 겪은 50년대말,60년대초,베이비붐이 일고 사회,경제적으로 궁핍했던 그시절을 되돌아 볼수있게한다.우리의 할머니,부모님,형제들도 이러했었다는 과거에 대한 추억...우리의 이야기이기에 이 영화가 마음속 깊이 자리하게되는것 같다.
몇 년 전...
덤덤한 픽스샷. 과장됨없이 물흐르는 듯한 그의 네러티브 연출에 찬사를 보낸다
몇 년 전...
중국과 대만의 분단된 역사, 일반 소시민은 어쩔 수 없는 역사 앞의 무기력함을 보여주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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