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 Hahaha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제작사) , (주)스폰지이엔티 (배급사) , (주)화인컷 (해외세일즈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8
두 남자가 이야기하는 여름 통영의 이야기들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한 문경(김상경)은 선배 중식(유준상)을 만나 청계산 자락에서 막걸리를 마신다. 둘 다 얼마 전 통영에 각자 여행을 다녀온 것을 알게 되고, 막걸리 한잔에 그 곳에서 좋았던 일들을 한 토막씩 얘기하기로 한다.
문경의 이야기. 통영의 관광 해설가, 성옥
"통영에 계신 어머니(윤여정) 집에서 묵게 된 문경은 통영을 쏘다니다가 관광해설가인 성옥(문소리)을 만나 그녀를 쫓아다니기 시작한다. 성옥의 애인이고 해병대 출신인 정호(김강우)와 부닥침이 있지만, 끝내 성옥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하고 같이 이민을 가자고 설득까지 하게 된다.
중식의 이야기. 통영에 같이 온 여자, 연주
중식은 결혼했지만 애인 연주(예지원)가 있고, 함께 통영에 여행을 왔다. 애인은 중식에게 이혼하고 자신과 결혼 할 것을 요구하면서 중식은 괴로워한다. 통영에 내려와 있는 시인 정호와는 친한 사이라 거의 매일 같이 술을 마시고 어울려 다니면서 정호의 애인인 아마추어 시인 성옥과도 알게 된다.
안주 삼아 여름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던 두 남자, 그러나 알고 보니 그들은 같은 사람들을 만났던 것! 오직 좋았던 일만 얘기하겠다는 두 남자의 만담 같은 코멘트가 청량한 통영에서 일어난 두 커플과 우울한 시인의 만남을 미묘한 댓구의 그림으로 완성해나간다.
그랬었구나 그랬겠네 잘됐네 자 마시자 건배 하하하
몇 년 전...
문소리 연기 진짜 최고.... 화내던거 계속 생각난다 ㅋㅋㅋ
몇 년 전...
홍상수의 최고작이라고 감히 평하고 싶다. 홍상수 영화면 생각나는 부담감이 이 영화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상당히 유쾌하고 가볍다. 김상경
몇 년 전...
우리 모두의 모습인 지질한 남성상.
몇 년 전...
이런 영화들이 홍상수의 자기합리화에서 나온다는것은 알지만 솔직히 영화를 너무 잘만드네. 그런 자기합리화로 인해서 이렇게 좋은 영화가 나오는건가. 어쨋든 평가는 영화 자체만을 평가해야하니 10점준다. 영화칭찬을 더하고싶지만 관둘란다 .
몇 년 전...
마치 간지러운 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일상의 해프닝, 엄중할 수 있는 소재를 버무려 놓아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그네들의
소소한 면면을 구경할 수 있는 만화경을 본 느낌입니다.
몇 년 전...
TV이에서 채널 돌리다 우연히 잠시 봤음. 분명 홍상수 영화일거라 검색해봄. 역시나 찝찝한 여운을 주는 더러운 영화
몇 년 전...
난 니가 너무 예뻐서 순대를 먹을거야.
몇 년 전...
하하하, 옥희의 영화 ,북촌 마을,우리 선희로 이어지는 시기에 사람들은 홍상수 필름에 상당히
관대해진다.
솔직히 그림자체나 그 세계관은 이전 작품들과
전혀 다를게 없고 오히려 더욱 노골적 부분적으로 적나라하게 솔직하게 어필하는데도 유독 어떤영화는 더럽고 이런건 밝다? 이상한 초점의 차이를 느낀다. 하하하는 개인적으로 그당시의 통영을 가봐서 풍경과 장소들이 아직 마음속엔 살아숨쉰다.
흑백의 정지된 사진속 문경과 중식이 막걸리잔을 부딪히며 과거의 컬러영상속 시간을 표현한다.
두가지 이야기가 같은 장소에서 거의 같은 인물들과 엮이며 약간의 시간차이속에 표현되고 관객에겐 다양한 그림으로 남아
몇 년 전...
영화는 영화고 사생활은 사생활이다. 분간 좀 하자. 우디 앨런이든 홍상수든 변태 바람끼있는 놈들이 한둘이냐.. 세상에?
들킨놈 안들킨놈.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기라도하고 솔직하기라도 하지. 아닌척 가식떨고 가증스럽게 위선적인것들
앞에선 아닌척 가면쓰고 뒤에서 별짓거리 다 하고 다니는 것들이 더 역겹다. 사랑이 식다 못해서 끝났고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건데 한 사람은 인정 못 하고 끝끝내 안 놓아주고 있으니 더 구정물이 되는것. 바람둥이것들도 문제지만 애초에 그런것들은 결혼이라는 사회적제도에 발 들이지를 말아야된다. 결혼한 상대방도 지짝이 바람이 날 놈인지 아닌지 어느정도 보일텐데.
몇 년 전...
부끄러운 욕망을 파고드는 홍상수식 로맨틱 코미디
몇 년 전...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한 여자의 일생! 순종적인 사랑을 그린 한국 영화!
몇 년 전...
희대의 변태적 불륜남 새끼 영화가 그리 좋더냐? 배우들이야 불륜남인 줄 이때는 몰랐을 것이다...
흥행을 하던 안 하던 그 당시 변태 불륜남은 네임 밸류가 있었으니 무조건적으로 캐스팅되는 걸
영광으로 알았을테니까....이렇던 저렇던 변태 불륜남의 변태적 성향이 영화에 늘 배어있다...
김상경 이놈은 아주 단골이다...네놈도 변태 불륜남과 인연 끊어라...너까지 존내 욕먹는다 마..
어쨋건 에잇 퉤퉤...더럽고 찝찝하다..이XX
몇 년 전...
남자들이 모이면 여자 이야기를 꽤 많이 한다. 이야기를 듣다보면 자신의 연애담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현재 좋아하고 사랑하는 연애의 비밀을 굳이 털어놓기도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공감 받고 싶은 심리 때문이다.
몇 년 전...
그분영화 나이드니 재밌게 봐진다 특히나 연기들이 넘 좋음 문소리분이 연기 진짜 잘하심
몇 년 전...
찌질이들의 향연. 블랙코미디 라기엔 그냥 찌질함에 짜증만 날뿐.
몇 년 전...
이 영화 안보신분, 그냥 무조건 혼자 조용히 보세요. 배우들 연기에 빠져보다가 실신합니다. 출연한 모두 배우들이 이 영화에서 갑자기 연기 천재들이 됩니다. 꼭들보십시요. 유준상 ㅋㅋ 순대집, 수박먹는씬, 집안어르신 찾아가서 갑자기 술로 기절하는씬 . ㅋㅋㅋ문소리,김상경.김강우.예지원. 어떻게하면 이렇게 다찌질해질수있을까.ㅋㅋ
몇 년 전...
이 시대의 찌질한 남성상이 소재이자 주제...홍상수의 모든 영화를 관통하는 키워드인 듯...
몇 년 전...
술먹고 x치니, 영화가 야동이니 뭐니 그런 장면은 없었음.
관계가 꼬이고 풀리고 꼬이고 결국 꼴리는데로 감정이 이동하고 그런 느낌.
몇 년 전...
제목이 장르를 확실히 말해주는 영화~우째 저런 배우들을 데려다가 홍감독화 만들 수 있는지...홍감독 영화들은 도무지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 난 당췌 알 수가 없다는 ㅠ.ㅠ
몇 년 전...
베리굳!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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