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부는 도시의 뒷골목. 구석에서 소녀가 몸을 웅크린 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긴 기다림 끝에 고픈 배를 채우려고 쓰레기통을 뒤지다 누군가 먹다 버린 사과 한쪽을 발견한 소녀. 사과를 사이에 두고 검은 길고양이와 서로 눈치를 살핀다. 는 엔딩의 작은 반전으로 동물권에 대한 깊은 고민을 만들어 낸다.
[제7회 춘천영화제]
[제7회 춘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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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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