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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 The Taste Of Others
프랑스 | 장편 | 107분 | 15세관람가, 심의번호 :2001-F105 | 코미디 | 2001년 07월 14일
감독 : (Agnes Jaoui)
출연 : (Jean-Pierre Bacri) , (Anne Alvaro)
참여 영화사 : ㈜영화사 백두대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카스텔라와 클라라, 그리고 앙젤리크문화적인 소양은 하나도 없는 일자무식이지만 마음만은 순수한 중소기업체의 사장 카스텔라는 조카가 단역으로 출연하는 연극 를 보러 갔다가 여주인공 클라라에게 한눈에 반한다. 알고보니 그녀는 자신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로 했던 개인교사.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예술계에 종사하는 클라라의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건 조롱뿐이다. 순진한 카스텔라는 급기야 자신의 마음을 담은 어설픈 영시를 전달한다. 이상적인 사랑을 추구하는 클라라는 순수한 카스텔라의 마음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앙젤리크는 카스텔라의 아내. 인테리어 코디네이터인 그녀는 완벽한 핑크빛의 꽃과 그림들로 집을 장식할 만큼 빈틈이 없다. 다른 여자에게 마음이 동한 남편이 어느 날 “이 집에 내가 고른 물건 있어?”라고 소리치며 집을 나가자 큰 상처를 받는다. 프랑크와 마니, 그리고 브루노전직경찰 출신인 프랑크는 카스텔라의 보디가드로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한 후 실연의 상처를 두려워하는 고독한 남자. 바텐더 마니는 사랑 없이도 남자와 잘 수 있고 한번에 여러 명의 남자와 사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자기 감정에 솔직한 여자. 10년 전에 잠자리를 함께한 프랑크의 동료 브루노를 통해 둘은 사귀게 되지만 사랑에 대한 생각 차이로 번번이 다툰다. 앙젤리크의 운전사인 브루노는 여자친구를 6개월동안 어학연수를 보내고 불안해한다. 연락이 없는 그녀가 다른 남자와 잤다는 것을 알고 상심하지만 플루트를 불며 실연의 아픔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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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텔라가 변해가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너무너무 정말이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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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마음을 열게 되는 일상의 찰나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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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유쾌하고 무겁지 않으며 섬세하고도 따뜻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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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절대적이라 생각하는것같다. 소통한다는것.. 참 어렵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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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취향에 맞추려 하다 보면 그사람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변화를 본인은 그것으로 인해 너무나 힘든 경우가 많다. 생각해보면 서로 다른 걸 인정하면 되는데 당사자는 죽어도 인정하기 싫고... 결국 사람이 무리를 지으려면 상호침범과 배려가 필수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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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머러스하고 프랑스 영화다운 영화다. 작품상이나 감독상 혹은 각본상을 받아도 될 영화. 이 영화를 아마 두세번쯤 본거 같은데 오늘은 보면서 홍상수 영화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홍상수 영화라는게 드라마틱한 스토리 극영화가 아니고 그냥 일상에 있는 인물과 이야기를 보여주지 않나. 그중에서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라는 영화와는 아마 주제도 좀 비슷한 구석이 있는거 같다. 해서 이 영화 감독과 홍상수 필모를 보니 이 영화는 2000년 전후에 나왔고, 홍상수 영화가 밝아진게 그 이후니까 아마 홍상수 감독이 이 영화를 재밌게 보지 않았을까?ㅎ 더불어 홍상수 이력을 보다보니 굉장히 문화적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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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우리가 남과 더불어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것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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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만 점!! 뻔한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 지적 허영을 비꼬는 방식이 정말 지적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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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프랑스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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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상대성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유머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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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도 좀 더 자유로웠으면 좋겠다. 사회 생활이라고 하면서 위계 따지고 가족 관계도 위 아래가 있고 연애나 결혼도 남들 눈 신경 쓰느라 편하게 못하고 누가 집 사고 차 사는 것도 여러 말 나오는 사회 아닌가. 옷은 검게 입어야 하고 머리도 다 비슷하다. 수염 안 깎으면 지져분한 사람 되고 동성애는 완전 정신질환자 취급한다. 방송도 뭐 하나 뜨면 그걸로 다 도배하니까 여행에 음식에 노래만 몇 년째 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사느라 다들 고생한다. 남 신경 안 쓰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 진짜 자유로운 사회가 돼야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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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보편적 기준이 폭력이 될 수도 있다.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어 자신을 낮추지 말고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재단 마라, 자신만의 내적 가치로 있는 그대로 보고 표현할 수 있게 된다면 사랑할 수 있다. -최진석 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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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지않고 인정하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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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나네요. 대머리 사장이 좀 멋있네요. 관심 주다가 안주니까 여자가 안달복달하는구나.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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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이해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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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맘에 들어요,메시지도 좋고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이나 자연스러웠어요,큰 사건의 흐름없이도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들어 내는 감독의 연출력과 시나리의 힘~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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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정말 좋은 영화..........ㅎㅎ 99년에 이 영화보고 dvd 구하려 애썼는 데.. 이젠 한국에도 나와서,,,가끔씩 다시 보는 데 역시나 좋다. 왜 좋은 지는,,,보셔야 함 ㅋㅋ :) 타인의 취향이니까 ㅋㅋㅋ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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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씬.. 연습하던 플룻이 어설퍼 보였지만 행복하고 멋진 하모니로 합주를 완성한다. 조금은 다른 타인들의 취향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세상을 어우러지게 한다. 행복한 영화. 다른사람을 인정하고 그안에 자신의 소리를 내며 살아보자 생각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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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의 다아시가 여주인공으로 부활한 느낌이네요 상처받기 쉬운 내마음처럼 타인의 마음과 취향을 존중하게 하는 영화에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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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평점은 너무 높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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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말 정말 사랑스러운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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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프랑스영화치곤 볼만하다. 나만에 편견과 취향에 갇혀, 후회할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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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프랑스식 코미디. 그런데 이렇게까지 평점이 높은 건 좀??
몇 년 전...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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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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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타인의 취향 포스터 (The Taste Of Others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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