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세상의 끝 : It's Only the End of the World
참여 영화사 : (주)엣나인필름 (배급사) , (주)엣나인필름 (수입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평점 : 10 /7
“이해는 못 해. 하지만 널 사랑해.
그 마음만은 누구도 못 뺏어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명 작가 루이(가스파르 울리엘)는 자신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고향을 떠난 지 12년 만에 집을 찾는다.
아들을 위해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 어머니(나탈리 베이), 오빠에 대한 환상과 기대로 예쁘게 치장한 여동생 쉬잔(레아 세이두), 못마땅한 표정으로 동생을 맞이하는 형 앙투안(뱅상 카셀), 그리고 처음으로 루이와 인사를 나누는 형수 카트린(마리옹 꼬띠아르)까지.
시끌벅적하고 감격적인 재회도 잠시, 가족들은 루이의 고백이 시작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분노와 원망의 말을 쏟아내는데…
12년의 부재, 3시간 동안의 만남.
이제 그가, 가족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가족의 진실: 상처를 주는 사람은 결국 상처를 받은 사람이었음을.
몇 년 전...
앙투안 죽빵날리고싶었다
몇 년 전...
그가 집을 떠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
몇 년 전...
끝내 남이 될 수 없는 남같은 사람들
몇 년 전...
초반엔 예측할수없는 부분이많고 약간 지루하게도 느껴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툭내뱉는 말들에 각 인물의 생각이 담겨있어서 그때부터 예측
몇 년 전...
그냥 앙투안의 짜증만 1시간 내내..
몇 년 전...
이런 멋진 영화라니...
최소 2번 이상은 봐야 한다.
몇 년 전...
남주인공의 사고소식 듣고 본 영화
와
연기력 우수한데 ㅠㅠ
저 작품을 쓴 작가의 심정이 잘 나타나 있는 영화 !
하고픈 말 다 못하고
의사소통 잘 안되고
그래도
가족이란 운명으로 따뜻하게!
몇 년 전...
주인공이 키아누리브스 많이 닮음
얼굴자체만으로도 흡입력이 쩐다
내용이 좀 흥미로운 스탈도 아니고 지루할 수 있는 개인사라 좀 밋밋하긴 해도 연기자들 보는거 만으로도 그냥 갠춘한 듯
몇 년 전...
답답함의 끝
몇 년 전...
깐느영화제 수상작이라 지루할거라 예상은 했지만
영화의 속내를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긴 했다
몇 년 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랑은 결국 잃게 된다는 ... 슬픈 가족 이야기.
몇 년 전...
자비에 돌란만의 감각적인 연출
몇 년 전...
단지 소통 단절의 끝
몇 년 전...
앙투안의 분노와 애증의 눈물. 쉬잔의 애처로운 애원.
마지막 갈등이 증폭되어 폭발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감독의 능력에 갈채를 보낸다. 그 장면을 보는 순간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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