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직 제5공화국이다. 독재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숨어들었다. 대구시경 방첩대 형사인 인혁과 상준은 안보법 위반으로 수배 중인 최명훈의 처 이수경을 매일 감시하고 있다. 홀로 남은 이수경은 인터넷 댓글 알바를 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다. 수경은 고달픈 삶과 남편과 자신을 돌봐주지 않은 남편의 가족에 대해 배신감이 들어 명훈의 소재를 인혁과 상준에게 알리기로 하고 순천으로 향한다. 수경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던 인혁은 토벌대의 기획수사에 반발하여 명훈을 잡는다는 조건을 걸고 대구시경과 협의하고 수경을 빼돌린다.(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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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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