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 On the Beach at Night Alone
참여 영화사 : (주)영화제작전원사
상영형태 : 2D (디지털) , 2D (디지털 영문자막)
평점 : 10 /4
외국 어느 도시. 여배우인 영희는 한국에서 유부남과의 만남이 주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했고, 다 포기하는 길을 택했고, 그게 자신의 순수한 감정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 여겼다. 그는 이곳으로 온다고 했지만, 영희는 그를 의심한다. 지인 집에서 점심을 먹고 같이 해변으로 놀러 간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거 같은 선배 언니에게 묻는다.
“그 사람도 나처럼 지금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의 강릉. 지인 몇 사람. 불편하고, 술을 마시고, 그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다. 초연한 척, 거친 척을 하는데 인기가 좋다. 혼자 남은 영희는 해변으로 놀러 가고, 해변은 맘속의 것들이 생생하게 현현하는 곳이고, 그리고 안개처럼 사라지는 곳이다. 사랑은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이어야 할까? 영희는 정말 알고 싶다.

제 정신 아닌 년/놈들이 만든 영화를 예술로 만들어 주는 세상이 역겹다.
몇 년 전...

누군가에게는 상처일수도 있는 일들이.. 공공연하게 떠벌려지고.. 영화까지...본인들끼리의 사랑이라면 사랑일수있지만 다른사람에게 상처는 최대한 덜줍시다..
몇 년 전...

너무별로에요 드러워요
몇 년 전...

역겨워서 못 볼거같아~
몇 년 전...

지나친 사랑의 자유는 예술이 아니다
몇 년 전...

김민희씨 연기력에 감탄했어요
영화 내용도 너무 좋아요
몇 년 전...

보는 관점에 따라 평이 매우 갈리는 평점이 의미없는 영화
진행에 기복은 없는데 묘하게 몰입은 되는 영화였다.
보고나면 뭔가 생각이 많아진다.
몇 년 전...

홍상수의 기존 세계관 (돼지우물~ 오수정)이 사실상 사라지기 시작한 영상.
또한 이 필름은 김민희 배우역사에 가장 뛰어난 연기로 남아있다. 다시 이런 연기력을 보여주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훌륭했음.
패션에서 기존 남주들의 잠바떼기를 압도하고 이스트팩 가방도 김민희가 착용하니 후줄근하지않음ㅋㅋ
밤의 해변과 그 후 두편의 영화에서 향후 홍상수영화들의 방향성 뭐 새로운 모습들이 예고되고있다. 언급한대로 그의 세계관에서 항상 비슷한 모습의 남자들이 이제는 퇴장하거나 사라지고 혹은 뒤로밀려나고 대신 여자들을 내세워 가일층 이야기없는 시나리오로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모습.
이 작품의 1
몇 년 전...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김민희와 모든 배우들의 연기에 놀라면서 봤다.
몇 년 전...

작가의 독창성, 인간의 고독감, 카메라의 통찰력이 영화를 매개로 고요하되 강렬하게 마주하다.
몇 년 전...

상수야
그 자격은 누가 주는거냐
사랑할자격
버리면 사랑하는거냐? ♪♪ㄹㅇ
몇 년 전...

기대없이 봤는데 영화 좋다
몇 년 전...

바람 불어와 어두울 때.. 극중 영희가 불렀던 노래가 잊혀지지가 않는다. 따로 곡 내면 좋을 것 같은데...
해변을 바라보니 전에 봤던 도망친 여자의 시각이 좀 새로워 졌다.
몇 년 전...

본인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거네.
몇 년 전...

별 하나도 아까움
몇 년 전...

그냥 영화만 놓고보면. 늘 뻔한 상수식. 지겹다. 배우도 감독도. 보다 말았음.
몇 년 전...

ㅎ 시간낭비
몇 년 전...

자기들 이야기네요
몇 년 전...

이게 무슨 ...
몇 년 전...

차가운 밤바다에서
식어가는 커피를 오래도록 마신기분.
느낌이 좋은 영화
몇 년 전...

보는내내 영화를 본다기보다 내가 그속에 섞여서 이야기를 듣는것 같았다 배우의 매력을 재발견하였고 몰랐던 감독의 역량이 느껴졌다 좋은영화다
몇 년 전...

하아...빨리 돌리기로 봤다. 초고속으로 돌려서 시간이나 아낄걸...
몇 년 전...

세세한 감정 표현은 리얼인 듯ㅋ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어딘가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고,
특히 대사 톤이 거슬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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