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가 지구에 접근하자 이를 발견한 관측소의 과학자들은 즉시 정부에 알린다. 워싱턴을 계속 하강하는 UFO와 전군에 내려진 비상 계엄령. 탱크를 비롯하여 중화기로 무장한 군대가 UFO의 도착 예정지를 향해 출동한다. 마침내 UFO는 워싱턴의 한 공원에 착륙하고 이를 포위한 군대는 발포 준비를 한다. 이때 UFO에서 한 남자가 걸어 나와 무장을 해제하고 그들에게 대화를 요구한다. 그러나 한 군인이 당황하여 총을 쏘고 부상을 당한 외계인은 자리에 쓰러진다. 이때 UFO에서 나와 무장군인들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는 로봇 한순간에 탱크를 비롯한 무기들이 녹아 내리고 UFO를 둘러싸고 있던 군중들은 혼비백산하여 도망간다. 다시 로봇이 무기를 빼앗긴 군인들을 향해 광선을 발사하려 하려는 순간 이를 저지하는 외계인. 곧이어 앰블 런스가 달려오고 그는 군인병원으로 호송된다. 그날밤, 외계인은 백악관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지만 그뜻이 무시당하자, 외계인은 병원을 탈출하는데...

뭔가를 보여 줄 듯 하다가 허무하게 끝난다.
몇 년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서로 침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해도 그게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정권이 바뀌면 상황도 바뀌는 법인데. 이번에 미국이 잘 보여줬다. 트럼프가 나오니까 협약이고 뭐고 없던 일로 하지 않았는가. 독립된 국제 경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있다해도 강제할 수 있을까. 북한처럼 아예 말 안 듣고 핵 만들어 버리면 무슨 수로 막겠나. 정치인들한테 맡겨서는 풀 수 없다. 결국은 과학이다. 식량도 의료도 자원도 환경도 인간의 모든 문제가 과학으로 해결되면 달라지지 않을까.
몇 년 전...

강렬한 첫 등장과 흥미로운 인간 세계 관찰 그리고 조금 허망한 퇴장.
몇 년 전...

컬러영화면 더 좋았을건데
몇 년 전...

한번도 외계인모습 하지 않은 외계인, 2미터크기의 어설픈로봇하나, 별다른역할 없는 우주선, 세상의 모든 전기가 나가게 했는데 석유,가스로 움직인 것도 멈춤, 외계로만 침략안하면면 상관없다는 우주인, 경찰국가에 대한 전망 등등 지금의 시각으로 어설픈게 많지만 끝가지 인내하며 평화를 말하는 우주인은 신선하다
몇 년 전...

원작소설의 분위기를 잘 살린 고전 SF의 걸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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