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던 두 남녀가 전쟁으로 인하여 헤어지게 되고, 전쟁터에 애인이 나간 사이에 접근해온 사촌과 결혼한 여자는 결국 비극적인 전사통지서를 전해받게 된다. 유약하고 여린 수동적인 여자의 초상은 조금 마음에 안 들지만, 그동안에 용감한 애인은 적진 깊숙히 정찰 나갔다가 비운의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찰영이 아주 신비롭고 훌륭했다.
몇 년 전...
세상에서 이 영화만큼이나 아름다운 카메라 워크를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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