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중국 본토와 1.8km 거리를 두고 대치중인 대만의 최전선 금문도에 신병 ‘파오’가 입소한다. 신체 건강의 이유로 ‘장 상사’가 이끄는 해룡특수부대 정찰대대로 차출되지만 혹독한 훈련에서 죽을 고비를 넘기고 831부대, 일명 ‘군중낙원’으로 발령받게 된다. 1951년 10만 군인의 성욕 해결이라는 명목으로 마련된 군 공창 831부대. 그곳에서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 ‘파오’는미스터리한 7번 방의 여인 ‘니니’와 가까워지게 된다.
모두 다른 사연, 슬픔, 비밀을 지닌 여인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군인들…
1969년, 대만 금문도 831부대 군중낙원, 모든 슬픔과 사랑이 시작된다
아무 탓도 아니다 장상사의 아픈 인생이 그 시대와 너무 닮았다
몇 년 전...
정말 잘만든 영화 쓸쓸함과 우울함속에 피어나는 희망들...
몇 년 전...
어떤 한 시대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형성하는데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몇 년 전...
냉전시대가 낳은 청춘의 비극들.
몇 년 전...
전쟁영화는 흔해도 군대영화는 흔하지 않다. 역사의 운명을 바꾸는 결전장에서는 영웅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등장하지만
몇 년 전...
굳이 보태고 싶지 않다 보면 안다 if의 갈래길과 The River Of No Return
몇 년 전...
"약속은 자신하고 하는 거야" "義. 쓰기 어렵겠지. 지걸 지키는 건 더 어려울 거고."
사연 있는 사람들, 전쟁통 속의 비인간적인 구조 속에서도 인간들의 삶은 아름다울 수 있다.
전쟁성노예에 대한 비판적인 조명도 좋았고, 적나라한 인간의 실상을 묘사한 것도 좋았고, 약소국의 저항과 분투도 좋았다.
몇 년 전...
해마다 한번씩 보게 되는영화. 천지엔빈 표정연기에 박수
몇 년 전...
2편 내줘야하는거 아니야? 아 정말 애절하네요.
몇 년 전...
...ㅠ
몇 년 전...
20점 주고 싶다.
몇 년 전...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것 같네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영화 입니다
몇 년 전...
감독의 연출이 상당히 좋았다.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가 많네. 토론하고 싶다.
몇 년 전...
한국 영화를 본것처럼 우리 나라와 처한 환경이 너무 흡사하다
분단 실향민 징집에 의한 군대문제...
공창제를 실시했다는 여성 인권 유린사태
충격적이었다
개인은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존재이기도 하나 역사를 만들어 가는것도 개인들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몇 년 전...
줮 같은 군대는 동서고금을 떠나 똑같네
몇 년 전...
음~이래저래 맴이 찜찜하다!
몇 년 전...
감동 깊게 보았습니다.
몇 년 전...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다를 게 없구나..
몇 년 전...
나는 좋았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감정들을따라가보면 뭔지 모르지만 눈물이차오른다 아마도 우리네 과거와 오버랩되면서 공감되어지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몇 년 전...
천지엔빈 표정 연기는 압권이다. 어디서 조조 역으로 본 듯하다. 대만의 한 역사를 알게 해 준 귀중한 영화였다. 한반도의 분단 상황이 대입되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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