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실에서 일하는 캐롤은 침울한 성격의 소유자로, 언니 헬렌과 함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성적 결벽증이 있는 그녀는 언니가 마이클과 동거하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콜린도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헬렌이 밀린 집세를 캐롤에게 맡기고 마이클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캐롤은 강간을 당하는 환각증세에 사로잡힌다. 결국 그녀는 집에 찾아온 남자들을 살해하는데...
까드린느 드뇌브의 우수에 찬 광기의 모습이 인상적이네.
아빠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던 상처가 피해 망상으로 이어지고
결국 파국적 살인극을 벌이게 되는 상황을 절묘한 클로즈업 된
영상과 까뜨린느 드뇌브의 미친 연기로 잘 그려냈다.
몇 년 전...
섬세함 보다 뭉퉁함이 더 어울리는 정신병자 이야기.
몇 년 전...
그녀의 잠재의식속에(아마 유년기 시절의 기억)으로 인하여 결벽 망상 강박 불안장애 관계공포등 복잡적으로 발현되는듯하다
몇 년 전...
미국,영국 이쪽애들은 온통 어릴적부터 강간또는 근친, 로리타컴플렉스 .. 이런쪽을 밟으면서 성장을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이 어릴적 기억의 혼란스러움으로남아 정신이상을 보이는..
사랑한다.. 잘자렴.. 이런 꿀발린 가정환경속에 다는 아니겟지만 보통 이런경험을 겪으면서 자라나는것같다.
몇 년 전...
어린 시절 강간당한 충격으로 성인이 되어도 정신병에 시달리다 파국에 이르는 드뇌브의 사이코 호러 드릴러물 정도로 압축되겠다. 당시 인지도가 없던 드뇌브의 치명적 아름다움이 이 영화의 최고 미덕이고 치코 해밀턴 악단의 혼란스런 재즈 음악도 여러 장면에서 긴장을 유발한다.
몇 년 전...
현대인의 강박과 내면의 찢김을 표현하는 방식이 아주 인상깊다.
몇 년 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인공의 알 수 없는 불안과 강박이 무서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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