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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출격 포스터 (Twelve O'Clock High poster)
정오의 출격 : Twelve O'Clock High
132분 |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2차대전의 와중, 미 8군 아치베리 918 연대는 영국에 주둔하고 있다. 키스 대령이 이끄는 대원들은 계속되는 비행과 전투로 지쳐가는데 상부에서는 고도를 2,700km로 낮춰 적을 전멸시키라 지시하고 키스는 불가능한 작전이라며 공군사령관 보좌관인 프랭크를 찾아간다. 그는 프랭크 앞에서 군인들을 머릿수로만 여기는 상부를 비난하고 프랭크는 감정적인 그에게 불안을 느낀다.결국 공군 사령관은 키스를 전출시키고 그 자리에 프랭크를 배속시킨다. 부대에 도착한 프랭크는 직급을 조정하고 장교클럽을 폐쇄하는 등 군기를 새롭게 다진다. 그러나 과도한 비행에 따른 스트레스와 정신적 지주였던 키스의 부재는 그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급기야 전 부대원들이 전속을 신청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프랭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대원들의 훈련에 함께 동참하면서 그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간다. 그리고 드디어 실전 명령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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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한 장면을 기대했다가 실망했다. 전쟁영화가 아니고 군대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공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관람자라면 좀 더 재미 있을려나? 공중전도 자료화면을 편집해서 붙여 놓은 듯한 느낌이다. 아무튼 전체적인 느낌은 지루했다. 사족이지만 여배우가 한참동안 나오지 않다가 후반 한 장면에 잠깐 나온다는 것도 신기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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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재밌게 만들려는 제 1기준은 배우, 각본도 아닌 감독의 연출력이다. 별 것도 아닌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는 모정의 헨리 킹 감독의 연출력이 빛나는 작품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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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나 창 들고 싸우던 때엔 장수들이 선봉에 서서 적진을 휘젓고 다녔다고 한다. 진짜 그랬는지 어쩐지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정말 그랬을 것 같다. 왜냐면 죽는 게 뻔한 싸움에 겁 먹은 졸병들 발이 떨어지겠는가. 장수라도 달려나가야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달려나가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땐 왕이 직접 전쟁에 출정하기도 했다. 현대에 와서는 제일 안전한 곳에서 전쟁이 끝날 때까지 상황판만 보고 명령한다. 아마 적군 한번 보지도 못하고 끝나지 않을까 싶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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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에프엠 이지만 자기가 직접 선두에 나서서 지휘하는 진정한 리더를 그린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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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글번역이 정말 웃기지만 그래도 영화는 정말 볼만 하네요. 세기를 대표하는 미남 그레고리팩의 멋진 연기와 더불어 두 지휘관의 리더십 스타일을 잘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영황입니다. 전투장면이 많이 안나와도 정말 스토리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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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목 뽑은 괴랄한 센스의 정점을 찍은 작품. 실제는 조종사들이 방향을 가리킬때 하는 말이죠. 12시 상방향에 적기 출현!! 이라고 말하는 문장입니다. 즉 시계방향을 기준으로 해서 상,하를 나타내지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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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아치베리 비행장 활주로에서 이부대를 제대한 스토발 소령이 옛날을 회상하며 시작되는 이 영화는 스토발의 지휘관이었던 프랭크 새비지 준장과 키이스 대령의 차별화된 리더로서의 역할과 소임, 친한 친구로서의 두사람간의 전우애를 잘 묘사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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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희생되는 군인들을 또 다른 시선으로 보여주는 수작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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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이랑 한국전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던 시기에 나온 작품 같네요... 훔... 그시기에 나온 전쟁물은 일단 비추..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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