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마주한다면 당신은 용서할 수 있는가?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준비 중인 젊은 부부 ‘라나’와 ‘에마드’. 살고 있던 건물이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이전 세입자의 물건들이 남아 있는 기이한 느낌의 아파트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남편 '에마드'가 집을 비운 어느 날, 그들의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주제는 용서지만 증거 잡기 전까지 오리발 내미는 범인도 동정만은 해줄수 없었다. 가족들이 남편에게 동정심을 불러와 끝내 보내주지만 그에게 죽빵 먹이는게 가장 명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용서 받고 싶다면 죄를 인정하고 반성하시길. 증거 찾은 후에는 늦음.
몇 년 전...
남녀주연 연기에 박수를.
몇 년 전...
감독 이름만 보고 영화관 찾는 몇 안되는 감독 중 하나
몇 년 전...
잘 만들긴 했는데 마지막 ....성욕있을 정도면 건강한 노인네구만 무슨 자비...와이프 보면서 속터져 죽을뻔
몇 년 전...
2016 칸영화제의 각본상과 남주주연상을 수상한 영화답게 복수와 용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교훈은 집의 인터폰이 울릴때 지인인지 타인인지 먼저 확인후 문을 열어 줘야 한다. 전 세입자의 물건이 있는 집에는 이사를 가질 말아야 한다
몇 년 전...
흡인력과 몰입도가 장난 아니다. 앞으로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을 생각하면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보다 세일즈맨이 먼저 떠오를 듯..
몇 년 전...
한 사건을 여러 인물의 시선으로 조명하여 깊이 생각하게 하는 영화.
이란 .... 하면 (전쟁)부터 떠오르게 하는데,
이런 섬세한 표현의 영화를 만들어 낸다는게 참놀랍다.
몇 년 전...
피해자가 가해자로 변질되는 순간.
몇 년 전...
아쉬가르감독의 연출력
몇 년 전...
칸과 아카데미에서 상도 여러개 받을만큼
각본, 연출, 연기 다 좋다.
한국적인 정서가 겹쳐 보기 편안했다.
내게는 반전도 있었고 원하지 않던 결말이 이 영화를 차별성있게 해 더 좋았다.
몇 년 전...
여자 이해 안 됨
이러지도 못 하고 저러지도 못 하게 남편을 들들 볶아놓고는.. 기껏 잡아놓으니 또 풀어주자고...
몇 년 전...
역시 이란 영화 좋네요 굿
몇 년 전...
남편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만....자기의 여자가 능욕을 당했는데 누가 참을 수 있으랴.....
하지만 자신의 여자가 놔주자는데 그것도 따라야 할 것이다... 진정 사랑한다면 아내의 말을
들어주고 복종하여 자신의 사랑을 온전히 보여주는게 나았으리라....복수도 사람 봐가면서
했어야 했다.....곧 죽지 않더라 하더라도 조금만 건드려도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노인네를.....
아내는 용서를 했던것이다....어찌보면 단순한 문제이다....이란 영화가 다 그렇듯이....내용은
단순하나...그걸 시간에 흐름에 따라 유기적으로 엮어낸다....이걸 좋은 작품이라고 해야할까?
글쎄.......그렇게
몇 년 전...
결말도 찝찝하지만
더 이해안되는건 가해자를 용서하고 보내주자는 피해자의 넓은 아량.
범인놈이 피해자인줄.
몇 년 전...
죽음의 복수로도 복구되지 않는 삶의 균열
몇 년 전...
우리는 부모님, 친구, 상사 혹은 선배, 연인, 처음 만나는 사람 등 상황, 소속, 마주하는 대상에 따라 모습을 조금씩 달리한다. 모두 합쳐진 것이 하나의 '나'. 나의 진짜 모습을 모르는데,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나 또한 그 사람의 단면을 보고 있을 뿐이다. 아무리 가깝고 오래된 관계라도 수많은 가면 중 몇 가지를 봤을 뿐, 절대 그 사람의 전체를 알리가 없다. 그럼에도 우리는 누군가에 대해 쉽게 예단하고 선입견을 갖는다.
몇 년 전...
집이 이렇게나 중요하답니다,
몇 년 전...
붕괴된 삶, 복수로 복원할 수 있을까?
몇 년 전...
하나의 사건을 이렇게 세밀하게 표현한다는게 놀랍다
몇 년 전...
남자들의 충동을 이해하라는 개소리 영화네... 잘 가다가 빡치게 만드는 결말. 성범죄자 옹호영화
몇 년 전...
인과응보.
의외의 범인, 한 순간의 잘못이 아니라 들키지 않았을 뿐.
몇 달 전...
연극의 3요소
관객, 배우, 희곡.
인생의 3요소
우연, 선택, 행동.
몇 달 전...
경찰에 바로 신고했으면 몇시간만에 잡혔을것 범인을. 마지막 여자의 행동도 이해 안가고...그 나라의 정서를 이해해야 하나.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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