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동 : Re-encounter
참여 영화사 : 비밀의화원 (제작사) , ㈜인디스토리 (배급사) , 스튜디오느림보 (제공) , 락타고픽쳐스 (제공) , ㈜인디스토리 (해외세일즈사) , 스튜디오SH (제작서비스-사운드) , 서울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9
5년 전 버려진 기억을 되살리면…
멈춰버린 우리의 이야기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18살 고등학생 혜화와 한수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혜화가 임신을 하자 한수는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5년이 지난 어느 날, 혜화 앞에 갑자기 나타난 한수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들의 아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한수의 말을 믿지 못하는 혜화. 하지만 아이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게 된다.
아... 좋다
몇 년 전...
그래...봄날은 오는거야. 상실의 슬픔을 가진 이들을 위로하는 영화
몇 년 전...
차갑고 따뜻한 영화...
몇 년 전...
혜화의 겨울
몇 년 전...
그리웠(憧
몇 년 전...
잘봤습니다 ^^
몇 년 전...
우리집에 강아지를 처음 데려왔을 때, 새끼 강아지가 어미를 찾으며 연신 울고 있었다. 나는 "이 어린 강아지가 졸지에 어미와 떨어져 얼마나 외로울까. 또 어미는 새끼를 떠나보내고 그 마음이 어떨까"하는 생각을 꽤 오래동안 했었다. 한 동안 울다 지쳐 잠을 자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마음이 아팠고 미안 했었다. 과연 어미 강아지는 새끼 강아지를 떠나보내면서 어떤 마음이였을까. 강아지도 자기 새끼를 잃으면 찾아나서는데, 사람이라고 오죽할까.
몇 년 전...
뭘말하려는지,
몇 년 전...
아이, 강아지 ???
몇 년 전...
어미가 새끼를 낳고 키우는 과정을 지켜보면 지극 정성이다. 내가 본 어미들은 다 그랬다. 소와 염소가 그랬고, 토끼랑 닭이 그랬고, 개와 고양이도 그랬다. 핥고, 치우고, 품고, 젖 먹이고, 놀아주고, 가르치고, 지켜주고. 새끼가 죽으면 스스로 내다버리지 않고 차가워진 새끼를 젖 가까이 품은 채 한참 동안 핥아준다.
몇 년 전...
그녀의 발견, 제목의 발명...
몇 년 전...
모두 좋다고 하지만 이렇게 취향에 따라 다른 작품이 있다.
뭐..물론 바로전에 보았던 '파수꾼'의 여운이 너무 강해
이 작품에 몰입과 집중을 못한 결과일수도 있지만..
후반에 가서는 주인공인 혜화에 대해 전형 공감할수가 없었다
몇 년 전...
'혜화, 동' 이름부터가 예술이다. 저예산 영화로서 감독에게 큰 박수를 쳐주고싶은 영화
몇 년 전...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네요. 후반부 다소헷갈리게하는 내용이 있어 잠시고민했습니다. 드라마에서 흔히보이는 일반적주제인줄 알았는데 깊이감있게 끌어준게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되지않았나하네요. 배우 유다인님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몇 년 전...
어쩜 난 이리 아둔한 사람일까? 생각이 들만큼 결말에서 허둥지둥 당황스러웠지만, 어떤 블로거의 훌륭한 리뷰를 읽고, 아 그게 그런 의미였구나 다시 한번 뭉클해졌다. 오래전부터 볼까말까 망설이다 이제서야 보게되었는데 참 괜찮은 영홥니다.
몇 년 전...
100점..
몇 년 전...
잘 봤습니다~~
몇 년 전...
저예산 영화치고 대단히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한다. 연출이 특히나 맘에 들었고,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뭔가 어설픈... 그래도 풋풋한 느낌으로... 스토리도 참 맘에 들었다. 의미있는 씬들도 많았고...
몇 년 전...
유다인 예쁜다. 정말 예쁘다. 몇번 봤는데 이제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내 첫사랑과 닮았다. 잘 지내니? 아픈영화는 싫은데...현실에서 자주 일어난다...애써 외면하고 싶지만 그것 또한 우리에 삶이니까...아이는 안전하고 청춘은 좌절하지 않고 부모는 무거운짐에 짓눌리지 않고 노인은 외롭지않게...서로 안아주자...
몇 년 전...
도망칠 방법은 없다. 후진이 더 큰 상처의 시작일지라도 삐져나오면 계속 덮어나갈뿐. 그리고 유다인의 발견.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