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침공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됐다 러시아군의 사령부 탈환 작전을 위해 우크라이나 군의 엘리트 '비슛'은 대원들과 작전에 투입된다. 시민들과 군인으로 구성된 대원들은 적들에 비하면 어설픈 신참 애송이에 불과하다한편 계획된 작전은 뜻밖에 저격수와 매복병 그리고수적 열세 상황에 실패하게 되고 '비슛'은 행방불명 된다몇 시간 뒤 정신을 차린 그는 큰 부상을 입고 적진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잔인한 전쟁 속 그는 무사히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돈바스(동 우크라이나)전쟁을 다룬 거의 유일한, 그것도 교전당사국이 만든 영화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습니다. 이건 사전지식을 어느 정도 쌓고 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함께 살던 주민들끼리 점점 갈라지고 또 점점 잔인해지는 전쟁의 비극을 잘 다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화고 하다보니 액션신은 제한되지만 역덕들은 좋아할듯...영화의 말미처럼 "아직도 (러시아와의)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부디 빨리 전쟁이 끝나길 빕니다...
몇 년 전...
한국 배급사는 양심도 없냐?
몇 년 전...
참 드럽게 재미없다.
몇 년 전...
아직도 내전 상태인 우크라이나.
평화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며 영화를 선택했다.
영화는 담담하게 그 비극적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영화 자체도 좋다.
우리 주위의 비극에 대해 관심을 놓지 말자.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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