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다리 : I Came From Busan
참여 영화사 : (주)동녘필름 (제작사) , (주)제니스픽쳐스 (제작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배급사) , 주식회사 마운틴픽쳐스 (제공) , 엠라인디스트리뷰션(주) (해외세일즈사) , (주)나인앤미디어 (홍보사) , (사)부산영상위원회 (제작서비스-로케이션)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7
“19세 소녀, 나에게도 있을 '희망'을 찾아 떠난다.”
원치 않은 임신을 하며 출산과 동시에 입양기관에 아이를 넘기게 된 19살의 인화(박하선). 그녀는 다시금 평범한 일상을 꿈꾸려 하지만, 출산 후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몸의 변화를 느끼며 모질게 떠나 보낸 자신의 아이를 그리워한다. 결국, 인화는 아이를 직접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19세 인화는 임신 중이다. 어느 날 진통을 느끼고 영도다리 위에서 쓰러진다. 고통스럽게 아기를 낳은 후 친구인 상미가 건넨 아기탯줄도 무심히 버린 채 인화는 회복 실로 찾아온 입양직원이 건 낸 입양동의서에 지장을 찍는다. 병원에서 퇴원을 한 인화는 상미, 그리고 상미의 남자친구인 우찬과 놀며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오지만 다시 일자리를 찾는 것이 쉽지 만은 않다. 그러면서 인화는 자신의 몸의 변화를 느끼고 아기를 낳은 후 생긴 수술자국에 아기 생각을 조금씩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생활 속에서 인화를 둘러싼 영도의 여러 가지 상황들은 소리 없는 폭력으로 인화를 감싼다. 어느 날, 스쿠버가 바다에서 건진 그물더미에 아기신발을 본 인화는 집으로 와 상미의 핸드폰에 찍힌 아기사진을 보게 되고 불현듯 자신의 아기를 다시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입양센터로 찾아간다. 인화는 자신에게 입양동의서를 받아간 직원을 발견하고 자신의 아기를 돌려달라 한다. 아기를 찾을 수 없다는 입양직원의 말에도 인화는 개의치 않으며 계속해서 입양센터를 찾아간다. 그러는 동안 인화는 엄마와 헤어지게 되는 꿈을 꾸게 되고 상미도 일본으로 떠나게 된다. 이런 환경들은 인화에게 아기를 찾고 싶다는 생각을 더 크게 만들고 인화 또한 입양직원에게 강하게 아기를 돌려달라고 한다. 처음엔 공손한 태도로 인화를 대하지만 끊임없이 입양센터로 찾아와 아기를 돌려달라는 인화에게 차츰 화가 난 태도를 보이는 입양센터의 직원. 결국, 그는 인화에게 서슴없이 욕을 하며 머리를 때리고 인화를 무시한 채 돌아서자 인화는 빈 맥주병을 집어 들고 직원의 뒤통수를 때리게 된다. 황당한 표정의 직원에게 인화는 울먹거리며 자신의 아기가 어디 있냐고 물어본다. 어느 날, 인화는 짐을 싸고 여권을 들고 방문을 나서다 우찬을 마주치게 된다. 상미의 안부를 묻는 우찬에게 인화는 모른다고 대답하자 갑자기 인화를 때리는 우찬. 인화는 방에 쓰러지고 정신을 잃는다.
눈이 덮인 프랑스 북녘마을의 모습이 기차 차창 밖으로 보여지고 인화의 얼굴이 창문으로 반사되어 보인다. 한 마을어귀에 들어선 인화는 주소를 물어 어느 집 앞에 다다른다. 초인종을 누르자 프랑스여인이 나와 인화에게 인사를 한다. 집 안에선 아기울음소리가 들리고 인화를 쳐다보던 프랑스여인은 그제야 누군지 알겠다는 눈빛으로 인화를 바라본다. 그런 프랑스여인 앞에 선 인화는 울먹인 채 말을 잇지 못한다. ‘I……came…….I………came………’
Special Tip : 희망으로 가는 길 ‘영도다리’
부산의 대표적 상징, 영도다리는 6.25 전쟁의 이산가족들이 재회를 기다리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상실의 아픔을 의미하는 영화 속 장소. 인화가 잃어버린 아기를 다시 찾으러 가는 여정의 중요한 배경이 된다.
박하선 진짜 너무 이쁘다.
몇 년 전...
독립영화가 외면받게 만든
몇 년 전...
자칫 열심히 독립영화찍는사람들이 피해볼지 겁나는 영화다
몇 년 전...
이영화를 계기로 독립영화를 다시 보게되었기는 개뿔...괜히 봤다
몇 년 전...
어찌라고 Qu\est-ce que tu as fait? Etudies encore!
몇 년 전...
영화 안 만들었음 하는 감독!
몇 년 전...
영화 스토리 좋은데 나는 그리고 어린박하선의 연기가 너무 와닿아서 다시 보고싶게 하는 영화
몇 년 전...
얕은 스토리 위에 지어진 영도다리
몇 년 전...
미약한 서사를 느낌 있어 보이는 장면으로 때우려고 하는지 아니면 애초에 서사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건지... ... 이러니 대중들에게 외면 당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생각도 안든다.
몇 년 전...
영화가 말하려는 내용은 감독의 머리속에 아직있고
영화는 말을 담지 못했다 ㅠㅠ
몇 년 전...
그냥.. 음..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오! 박하선 연기 좀 한다. 였어요. 박하선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달까요... 영화의 재미와, 뭐, 감동은 솔직히 잘 모르겠고. 그냥 되게 건조하다. 싶었어요.
몇 년 전...
주제만 있는 이야기는 없는 영화...
몇 년 전...
쓸쓸한 영화네요. 미국식 자본주의가 이식된 나라 한국과 관료 사회주의적 전통을 가진 프랑스가 입양을 주는 나라와 입양을 받는 나라로 대비되네요. 냉정하고 원자화된 한국사회, 배를 곪지는 않게 되었으나 사랑과 따뜻함을 잃어버리고 사상도 철학도 없는 정제되지 않는 감정과 언행만이 표현되는 찬바람 부는 사회.
몇 년 전...
영화가어렵긴한데 볼만한거같네요~하선씨가연기를잘하시네
몇 년 전...
볼땐 재미없고 잠와요 근데 계속 생각나요 어쩌죠...
몇 년 전...
슬픈 영화..가슴저린 영화..
몇 년 전...
왜 영화가 얘기를 안해주는 거야.. 그냥 카메라 따라 댕기다 온 느낌.
몇 년 전...
우리주변의 고달픈 삶을 너무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묘사한 느낌이 아주 강한 영화 였습니다. 주인공이 내가 좋아하는 박하선인줄 끝날때 까지 몰랐습니다.
몇 년 전...
....내가 왔다.
몇 년 전...
그는 희망을 말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음을 본다
몇 년 전...
부유하는 19살..........먼곳에서 바라보는 타인의 아픔....
몇 년 전...
뭔가 많이 부족하네요..아무것도 없는 텅빈 영화를 본듯한 느낌.대사가 없고 지루하고를 떠나서. 그렇다고 교훈을 바라는건 더더욱 아니지만. 에피소드도 빈약하고....영허무하네요..
몇 년 전...
박하선때문에 겨우 끝까지 봤네요 뭘말하려는건진 알겠는데 전달력이 부족한거 같음 지루하고 짜증스런영화였음
몇 년 전...
박하선 이뽀~~~ 요즘 너무 마음에 쏘~~옥
언니화이팅~~!!!!!!!!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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