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안의 CCTV 화면.한주민의 쓰레기봉투에서 흘러나온 검붉은 오수가 엘리베이터 바닥에 작은 웅덩이를 만든다. 쓰레기봉투의 사나이는 내리고 이어 차례로 엘리베이터에 오르는 주민들. 주민 하나가 가려 놓고 간 신문지 위로 스며 나오는 검붉은 오수를 보는 초등학생 여자 아이는 붉은 오수가 사람의 피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는데...(2020년 제3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