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혁명의 기운이 처음 싹튼 수에즈. 수에즈 태생의 젊은 감독 누르는 자기 삶의 특별한 시기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각각의 시기는 물결로 묘사되고, 그 물결들은 바다의 다양한 움직임으로부터 착안한 특별한 시청각적 테마를 갖는다. 감독의 보이스 오버, 애니메이션, 시적 스타일의 촬영과 사운드 편집을 통해 ‘이집트 혁명 세대’의 심리 구조를 잘 묘사하고 있다. 이집트 역사 속 독특한 사건들에 대해 해석을 시도하면서 이집트의 현재와 미래를 예견하게 만드는 영화.(2014년 제6회 DMZ국제다큐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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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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