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적이고 산을 좋아하는 코야는 구름이 걸쳐진 절벽 위에서 오랜 친구 레이븐과 살고 있다. 매일 그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와 온갖 모험을 하게 한다. 햇살 좋은 어느 날, 코야는 그것을 정원을 가꾸는 데 쓰기로 한다. 그러나 일은 계획대로 되질 않고, 꽃과 그의 식물들은 육식 괴물로 변하게 되는데... (2014년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