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리셋은 평범한 치과의사였으나,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아내가 사라지고 집엔 상자가 놓여 있다. 상자엔 게임 규칙이 적힌 바인더가 있다. 아내 목숨을 살리려면 40일간 집안에 스스로 가두고 가진 걸 하나씩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규칙은 점수제로 돌아간다. 음식 1점, 물 1점 등 소비할 때마다 점수가 줄어든다. 하루에 기본 8점씩 주지만, 점점 점수를 낮게 준다. 시키는대로 따르지 않으면 그날 점수는 없다. 40일간 4명의 남자에 얽힌 진실을 찾는 게 목표다. 퍼즐을 맞춰가는 동안 조슈아의 비밀과 부정, 조슈아를 둘러싼 사람들의 거짓말이 하나씩 밝혀진다.
40일의 고문을 견뎠으나, 끝은 허무하다. 범인은 이 모든 것이 자기가 만들어낸 '환상'이자 '뻥'이라고 말한다. 조슈아가 퍼즐의 의미를 찾을 동안 그는 조슈아의 주변 인물 8명을 살해했다. 허무함을 이기지 못한 조슈아는 끝내 죽음을 택한다.
아직 평가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평가해주세요!
3 days ago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