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온전히 자기 자신이 될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인도의 소녀 뚜라시(Tulasi). 불가촉천민이라는 ‘달릿’의 신분으로 태어난 그녀에게 삶은 많은 면에서 이미 결정되어 있는 것이었다. 부모는 결혼시키려 하고, 괜찮은 직업을 구할 기회는 거의 없다. 최하층의 삶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다르다.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싶다. ‘누군가’가 되고 싶다. 권투선수가 되고 싶다. (2014년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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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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