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는 신문을 통해 유태인 학살 당시 헤어졌던 아버지와 생년월일과 이름이 같은 독일 유태인인 골드버그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그를 자신의 아버지로 생각한 그녀는 아들 데이빗과 함께 아버지를 찾으러 나선다. 그러나 루스가 본 골드버그는 사실, 2차 대전 당시 독일 유태인 수용소의 악명 높은 살인 기술자 막스 바이스였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수용소에서 가족이 모두 몰살된 유태인 골드버그의 이름을 도용하여 유태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을 모르는 루스는 변호사를 통해 아버지를 찾기 위해 독일에 연락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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